9만5천 고경력 과학기술인, 과학문화 대중화에 활용해야

김건교 2025. 8. 2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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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고경력 과학기술인 국가발전 기여 활성화 방안 정책포럼

고경력과학기술연우연합회가 19일 대전테크노파크에서 정책포럼을 열고, 9만 5천 명에 달하는 고경력 과학기술인을 과학문화 확산의 핵심 동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KAIST 이은우 상임감사는 "50세 이상 과학기술인이 지난 5년간 23% 늘며 9만 5천 명에 이른다"며, 이들이 청소년 멘토링과 과학 대중화 활동의 주축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해외에서는 NASA와 스미스소니언, 일본의 과학문화 커리어 전환, 영국의 STEM 앰배서더 제도 등 은퇴 과학자의 사회 기여 사례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 감사는 고경력 과학기술인 활용 전략으로 제도적 기반 마련과 예산 확보,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 교육, 디지털 콘텐츠 제작 지원 등을 구체적 대책으로 제안했습니다.

이어 열린 패널 토론에서 조숙경 한국에너지공대 교수는 정부 R&D 예산의 3%를 과학문화 분야에 투자하고, 고경력 과학기술인 대상 'K-과학커뮤니케이터 연수과정'을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연우연합회 안동만 회장은 "과학기술 소통의 핵심은 사람"이라며,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고경력 과학기술인을 사회와 과학을 잇는 다리로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TJB 대전방송 (사진 고경력과학기술연우연합회) 

김건교 취재 기자 | kkkim@tj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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