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쿠폰 이어 '상생페이백'…내달 15일 신청, 최대 30만원 환급
장영준 기자 2025. 8. 20. 16:39

정부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카드 소비를 늘린 국민에게 최대 30만원을 돌려주는 '상생페이백' 사업을 시행합니다.
소비 진작과 취약 상권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민생회복 지원책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시행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올해 9~11월 월별 소비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늘어난 경우, 증가분의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월 최대 10만원, 3개월간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됩니다.
상품권은 발급일로부터 5년간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가맹점과 전통시장, 상점가 등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내달 15일 오전 9시부터 11월 30일 자정까지 '상생페이백 누리집'에서 할 수 있습니다. 대상은 지난해 국내 카드 사용 실적이 있는 만 19세 이상 국민과 외국인입니다. 신청 첫 주에는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가 적용되고, 9월 20일부터는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9월 소비분은 10월 15일부터, 10월과 11월 소비분은 각각 다음 달 15일부터 환급됩니다.
정부는 사업 기간 중 보이스 피싱 피해를 막기 위해 문자·카카오톡 등으로 인터넷 주소나 링크를 발송하지 않는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총 10억원 규모의 '상생소비복권'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10월 12일까지 상생페이백을 신청하면 자동 응모됩니다. 카드 결제액 5만 원당 복권 1장이 주어지고, 추첨을 통해 1등 10명(각 2000만원), 2등 50명(각 200만원)을 비롯해 총 2025명에게 당첨 기회가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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