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신인 드래프트] “감독님 안목 Good!” 온양여고 이원정, 1R 2순위로 BNK 품에... 2R 3순위로는 단국대 박지수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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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여고 이원정(172cm, G)과 단국대 박지수(177cm, F)가 BNK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BNK는 지난 2023년 9월 하나은행에 김시온(175cm, G)을 내주고 2025~2026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우선 지명권을 가져왔다.
BNK는 1라운드 2순위로 온양여고 이원정(172cm, G)을 선택했다.
그리고 BNK는 2라운드 3순위(전체 9순위)로 단국대 박지수(177cm, F)을 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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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여고 이원정(172cm, G)과 단국대 박지수(177cm, F)가 BNK 유니폼을 입었다.
2025~2026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20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렸다. 26명의 고교 졸업 예정자와 10명의 대학 졸업 예정자, 1명의 실업 팀 선수와 1명의 해외 활동 선수, 2명의 외국국적동포 선수가 참석했다. 역대 최다인 40명이 드래프트에 나섰다.
2024~2025 정규리그 순위와 플레이오프 성적에 따라, 2개의 그룹이 나뉘었다. 2024~2025 정규리그 5~6위 팀인 인천 신한은행과 부천 하나은행이 1그룹에 포함됐다. 두 팀 중 한 팀은 1순위 지명권을 얻는다.
하지만 BNK는 지난 2023년 9월 하나은행에 김시온(175cm, G)을 내주고 2025~2026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우선 지명권을 가져왔다. 그렇기 때문에, BNK는 신한은행과 50%의 1순위 선발 확률을 얻는다.
나머지 4개 구단은 2그룹으로 분류됐다. 4개 구단의 3순위 지명 확률은 챔피언 결정전 진출 및 우승 여부에 의해 달라졌다. 정규리그 4위였던 청주 KB가 50%를 얻었고, 정규리그 3위를 차지했던 용인 삼성생명이 35%의 확률을 획득했다. 챔피언 결정전 준우승 팀인 아산 우리은행은 10%를, 챔피언 결정전 우승 팀인 BNK는 5%의 확률을 갖고 있다.
위와 같은 조건이 있었고, WKBL은 20일 오전 10시부터 순위 추첨식을 거행했다. BNK는 2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BNK는 1라운드 2순위로 온양여고 이원정(172cm, G)을 선택했다. 이원정은 돌파와 패싱 능력에 장점이 있는 가드자원이다. 온양여고 2관왕을 이끈 주역이기도 하다.
이원정의 이날 드래프트 전 진행된 트라이아웃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장점인 돌파 득점은 물론 백패스와 바운드패스 좋은 패스 센스를 마음껏 뽐냈다.
이원정은 지명 후 지도자와 부모님 그리고 온양여고 친구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언급하며 감사함을 전했다. 그리고는 드래프트 소감 해시태그를 “감독님 안목 Good!”이라고 정하겠다며 당차게 이야기했다. 덕분에 드래프트 장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박정은 BNK 감독도 양손으로 엄지를 들어올리며 이에 화답했다.

그리고 BNK는 2라운드 3순위(전체 9순위)로 단국대 박지수(177cm, F)을 픽했다. 박지수는 대전여상을 졸업하고 단국대에 진학해 올해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고있는 피지컬 좋은 포워드 자원이다.
박지수는 지난 3년 동안 없던 대학 출신 프로 선수 계보를 다시 잇게 됐다. 4년 동안 단국대에서궂은 일을 도맡아 한 박지수는 22학번 동기들 중 가장 먼저 ‘취업’에 성공했다.
무대에 올라오는 순간부터 눈물을 보인 박지수는 드래프트 소감 해시태그를 ‘오뚝이’로 정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유는 “오뚝이같이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선수가 되려고”라고 설명했다.
한편, BNK는 나머지 3, 4라운드 지명권을 행사하지 않았고 드래프트를 마쳤다.
사진 =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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