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父 “거품 낀 AI에 투자자 흥분 과도”…‘SK하닉 -2.85%’ 반도체株 하락 [투자360]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증시에서 인공지능(AI) 산업에 대한 '거품론'이 제기되며 기술주 투심 위축이 현실화한 가운데, 20일 국내 증시에서도 SK하이닉스 등 주요 반도체 종목의 주가가 약세를 면치 못했다.
한미반도체(-3.11%), 한화비전(-3.98%), 테크윙(-3.04%) 등 다른 반도체 종목의 주가도 내렸다.
반도체 종목의 부진은 전날(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에서 AI 업계 거품론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가 1.46% 떨어진 영향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챗GPT를 사용해 제작함, 신동윤 기자 정리]](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ned/20250820163240663uedm.jpg)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미국 증시에서 인공지능(AI) 산업에 대한 ‘거품론’이 제기되며 기술주 투심 위축이 현실화한 가운데, 20일 국내 증시에서도 SK하이닉스 등 주요 반도체 종목의 주가가 약세를 면치 못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2.85% 내린 25만5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4.56%까지 내리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낙폭을 줄였다.
한미반도체(-3.11%), 한화비전(-3.98%), 테크윙(-3.04%) 등 다른 반도체 종목의 주가도 내렸다.
반면. 삼성전자는 0.71% 오른 7만500원에 장을 마쳤다. 하락 출발했던 삼성전자는 등락을 거듭하다 오후 들어 상승으로 방향을 잡았다.
반도체 종목의 부진은 전날(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에서 AI 업계 거품론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가 1.46% 떨어진 영향으로 보인다.
앞서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는 18일(현지시간) 기자 간담회에서 AI 산업에 거품이 끼었을 수 있다고 인정했다. 그는 “투자자들이 AI에 과도하게 흥분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거품이 끼었다고 거듭 강조하는 한편 “AI 기업들의 가치가 이미 통제 불능 수준”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20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IT 전시회 ‘컴퓨텍스 2025’에서 SK하이닉스 부스를 깜짝 방문해 HBM 샘플에 서명하고 있다. [SK하이닉스 SNS]](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ned/20250820163240959ihcn.png)
SK하이닉스는 글로벌 AI용 반도체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 독주 체제를 굳힌 선두 업체로 꼽힌다.
여기에 중국의 외국산 칩 사용 제한 움직임도 기술주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다만 삼성전자는 미국 정부의 지분 취득 기대감 반영으로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다. 로이터통신은 19일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반도체지원법(CHIPS Act)에 따른 지원을 받아 미국에 공장을 짓는 반도체 제조 기업들의 지분을 미국 정부가 받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대만 TSMC, 미국 마이크론, 한국 삼성전자가 이런 기업에 해당한다.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 말기인 지난해 말 미국 상무부가 확정한 기업별 반도체지원법 지원금 액수는 TSMC 66억달러(9조2000억원), 마이크론 62억달러(8조6000억원), 삼성전자 47억5000만달러(6조6000억원)다.
이 같은 보도 내용에 TSMC는 논평을 거부했으며 마이크론, 삼성전자, 백악관은 논평 요청에 답하지 않았다고 통신은 전했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싸이 흠뻑쇼 효과’?…속초 찾은 외지인들 카드 얼마 썼나 보니
- “내 생일을 축하해”…67세 마돈나, 29세 남친과 이탈리아서 화려한 생일파티
- “AI로 ‘치매 해법’ 찾으면 상금 14억”…빌게이츠가 연 경진대회 눈길
- “‘물 2리터’ 논란 싹 정리하겠다”…‘유퀴즈’ 교수, 정희원 전문의에 한 말이
- 91세 이순재 ‘건강 이상설’ 일축…“거동 불편해서 재활 치료 중”
- 손흥민 떠나자마자…토트넘 ‘엉터리 태극기’에 눈살
- 빈스 “‘소다팝’, K-팝 흉내만 낸 게 아니라 정체성 살려” [인터뷰]
- 안방에서 즐기는 ‘조용필 콘서트’…웨이브, 라이브·다시보기 서비스 제공
- ‘스토킹 혐의’ 최정원 “흉기협박? 사소한 다툼…일종의 해프닝” 해명
- “먹는 위고비라던데” 인플루언서 체험후기, 알고보니 불법광고…이미 324억원어치나 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