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조선' 게 섰거라"…웰니스 입은 '웨스틴 파르나스' 9월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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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5일 재개관하는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가 GS그룹 계열 파르나스호텔의 실적 개선을 견인할지 관심이다.
웨스틴 파르나스가 개관하면 파르나스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계열과 IHG(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계열 호텔을 동시에 운영하는 첫 사례가 된다.
파르나스는 코엑스를 중심으로 웨스틴 파르나스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등 5성급 호텔 2개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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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5일 재개관하는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가 GS그룹 계열 파르나스호텔의 실적 개선을 견인할지 관심이다. 강남 도심 한복판에 선보이는 프리미엄 웰니스 호텔은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가 처음이다.
20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파르나스호텔의 지난해 매출액은 4545억원, 영업이익은 848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5.7%, 17.8% 감소했다. 전체 매출의 약 25% 비중인 인터컨티넨탈 코엑스가 리모델링과 리브랜딩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영업을 중단한 영향이다. 인터컨티넨탈 코엑스를 뺀 파르나스호텔의 지난해 매출은 3910억원으로 전년보다 9.2%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879억원) 역시 전년과 견줘 3.7% 증가했다. 파르나스가 운영 중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파르나스 호텔 제주·나인트리 바이 파르나스 등은 전년 대비 성장한 것이다. 강원 양양에서 위탁 운영 중인 '인스케이프 바이 파르나스'와 판교에 위치한 '나인트리 바이 파르나스' 등도 지리적 이점을 지니고 있다.
웨스틴 파르나스가 개관하면 파르나스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계열과 IHG(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계열 호텔을 동시에 운영하는 첫 사례가 된다. 파르나스호텔은 웨스틴 파르나스 개관 이후 실적 반등을 낙관하는 분위기다.
파르나스는 코엑스를 중심으로 웨스틴 파르나스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등 5성급 호텔 2개를 보유하고 있다. 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산업의 중심인 코엑스 주변의 최고급 호텔시장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셈이다. 웨스틴 파르나스는 특히 골프 특화 콘텐츠와 바디 리커버리 프로그램, 맞춤형 식이 컨설팅 등 웰니스 프로그램을 새롭게 갖추게 돼 도심 첫 웰니스 호텔로서의 경쟁력도 커질 전망이다.
파르나스가 호텔신라와 조선호텔앤리조트 등 주요 5성 호텔 보유기업과 어깨를 견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지난해 호텔신라의 호텔·레저 부문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657억원, 645억원이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매출 6650억원, 영업이익 41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 규모는 파르나스호텔이 뒤지지만 수익성은 되레 앞서 있는 상황이다.
파르나스는 40여년의 호텔 서비스 역량을 주거·여행·F&B 등 고객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반기보고서에 '노인 주거·복지시설 위탁운영 사업', '공동주택 및 업무시설의 공동편의시설 위탁운영 사업', '종합여행업', '식품 및 축산물 유통판매전문업' 등 5개 사업 목적을 새롭게 추가하기도 했다.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 운영, 수도권 주요 재건축 단지 내 5성급 호텔 서비스 제공, 로컬 컬처 체험 프로그램 등이 새 사업 분야로 거론된다. 지난달 프리미엄 RMR(레스토랑 간편식)을 출시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호텔업을 넘어 연관 신사업에 도전해 규모의 경제와 수익성을 동시에 가져오겠다는 것이다.
파르나스 관계자는 "국내 최초 도심형 프리미엄 웰니스 호텔로서 웨스틴 파르나스가 공략하고자 하는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다양한 신사업을 발굴해 객실과 식음, 비즈니스 등 모든 영역에 걸쳐 웰니스 가치를 녹여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온유 기자 on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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