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영향력 어디까지?…지민이 이끈 신조어, 英 케임브리지 사전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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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대중화시킨 신조어가 영국 케임브리지 사전에 등재되면서 또 한 번 글로벌 영향력을 증명했다.
18일(현지시간) 가디언, CNN 등의 외신에 따르면 케임브리지 사전에 소셜미디어 틱톡(Tiktok)을 활용하는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중반 출생의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신조어 약 6000여 개가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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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가디언, CNN 등의 외신에 따르면 케임브리지 사전에 소셜미디어 틱톡(Tiktok)을 활용하는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중반 출생의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신조어 약 6000여 개가 등재됐다.
케임브리지 사전은 케임브리지 대학 출판부가 제작하는 영어 사전으로 매년 올해의 단어를 선정하고 시대의 흐름과 특정 현상을 반영한 신조어를 등재해왔다.

해당 단어는 2010년대 중반 해외 케이팝 팬덤 커뮤니티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케이팝 아이돌과 사귈 수 있다고 믿는 팬들을 일컬어 '델루루'라고 불렀다.
'델루루'와 방탄소년단 지민의 연관성은 한 틱톡 사용자가 지민의 사진을 업로드하고 '내 남자친구를 공개한다'고 말하는 식의 영상이 유행하면서부터 시작됐다.
'델루루'의 신조어 등재에 앞서 지난 2023년 영국 매체 덱세르토(DEXERTO)는 "틱톡에서 '델루루'가 무엇을 의미하나?"라는 제목의 기사에 해당 단어와 지민의 연관성을 언급했고, "케이팝 팬덤 세계에서는 가벼운 방식으로 자주 사용된다"고 보도한 바 있다.
박지현 온라인 뉴스 기자 jullsj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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