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쿠폰 이어 '페이백'.. "30만 원 쓰면 6만 원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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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소비진작을 위해 지난해보다 카드 소비를 더 많이 하면 최대 30만 원의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키로 했습니다.
상생페이백은 지난 5월 통과된 1차 추가경정예산으로 확정된 민생회복 지원사업으로, 소비 진작과 취약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오는 10월 12일까지 상생페이백 소비액이 인정되는 곳에서 누적 카드결제액 5만 원당 복권 1장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2,025명에게 총 10억 원 규모 당첨금을 지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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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늘어난 카드 소비액 20% 인센티브
최대 30만 원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제공
다음 달 15일부터 '상생페이백'서 신청 가능

정부가 소비진작을 위해 지난해보다 카드 소비를 더 많이 하면 최대 30만 원의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키로 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2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상생페이백'의 신청·지급 및 사용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상생페이백은 지난 5월 통과된 1차 추가경정예산으로 확정된 민생회복 지원사업으로, 소비 진작과 취약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지난해 월평균 카드소비액보다 올해 9월~11월의 월별 카드소비액이 늘어난 경우, 증가한 금액의 20%까지 월 최대 10만 원, 3개월로는 30만 원까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줍니다.
예를 들어 지난해 월평균 카드소비액이 100만 원이고, 올해 10월 카드소비액이 130만 원이라면 증가액 30만 원의 20%인 6만 원을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국내에서 사용한 금액만 소비액 산정에 포함됩니다.

민생회복소비쿠폰과 달리 연 매출 30억 원이 넘는 중형 규모의 슈퍼마켓과 제과점 등도 사용처에 포함됐지만, 백화점과 아울렛, 대형마트와 대기업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은 여전히 빠졌습니다.
또 쇼핑몰과 배달앱 등 온라인 카드 결제는 카드사에서 판매자 정보를 확인할 수 없다는 이유로 제외됐습니다.
소상공인 매장이더라도 키오스크나 테이블오더로 카드 결제를 한 금액 역시 같은 이유로 제외됐습니다.
민생회복소비쿠폰 사용액은 이중 지원 소지가 있어 소비실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다만 배달앱의 경우 '만나서 결제하기'를 통해 가게 단말기나 배달대행사 단말기로 결제한 금액은 소비실적으로 인정합니다.
신청은 다음 달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상생페이백 누리집에서 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온누리 앱에 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신청 한 번으로 9~11월 소비증가분에 대한 페이백이 지급됩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신청자는 11월 28일까지 평일 영업시간에 전통시장 상인회와 소상공인지원센터에 방문하면 됩니다.
신청 첫 주 시스템 과부하를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를 적용하며, 9월 20일부터는 5부제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자신의 월평균 카드소비 실적은 신청일로부터 이틀이 지난 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9월 소비증가분에 대한 페이백은 10월 15일부터 지급되며, 10~11월 증가분은 각각 다음 달 15일에 지급합니다.
지급받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받은 날로부터 5년 동안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 13만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중기부는 상생페이백 홍보를 위해 '상생소비복권'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오는 10월 12일까지 상생페이백 소비액이 인정되는 곳에서 누적 카드결제액 5만 원당 복권 1장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2,025명에게 총 10억 원 규모 당첨금을 지급합니다.
중기부와 카드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사업 운영 기간 보이스피싱을 방지하고자 상생페이백과 관련한 링크 등이 포함된 문자나 카카오톡 등 메신저를 발송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중기부는 "상생페이백이 민생회복소비쿠폰에 이어 소비 활성화를 뒷받침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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