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세 이순재 ‘건강 이상설’ 일축…“재활에 전념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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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순재(90)의 건강 이상설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는 "재활에 힘쓰고 있다"며 이를 일축했다.
이순재의 소속사 측은 20일 "선생님이 다리에 힘이 없으셔서 재활 치료에 전념하고 계신다"면서 "다른 이상은 없다"고 전했다.
이순재의 건강에 대한 염려는 19일 서울 종로구 예스24스테이지에서 열린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기자간담회에서 배우 박근형이 조심스럽게 그의 근황을 전하며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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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순재(90)의 건강 이상설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는 “재활에 힘쓰고 있다”며 이를 일축했다.
이순재의 소속사 측은 20일 “선생님이 다리에 힘이 없으셔서 재활 치료에 전념하고 계신다”면서 “다른 이상은 없다”고 전했다.
이순재의 건강에 대한 염려는 19일 서울 종로구 예스24스테이지에서 열린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기자간담회에서 배우 박근형이 조심스럽게 그의 근황을 전하며 불거졌다. 박근형은 “저희가 여러 번 찾아뵈려고 했지만 상당히 꺼린다고 들어서 직접 뵙지는 못했다”며 “다른 지인을 통해 이야기를 전달받고 있는데, 좋은 상황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순재 측은 “아무래도 배우이기 때문에 대중에게 그런 모습을 보이는 건 아니다 싶어 병문안을 거절한 것”이라며 “재활을 마칠 때까지는 가족들 외에는 병문안을 허락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순재는 지난해 10월 건강이 악화되며 출연이 예정됐던 연극에서 하차했다. 이후 연말 열린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부쩍 수척해진 모습으로 단상에 올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4월 열린 한국PD대상 시상식에는 건강 문제로 불참했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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