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친절·위생' 여수 음식점 전수 조사…784개 업소 위반 사항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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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불친절·위생 논란으로 곤혹을 치른 전남 여수시가 지역 음식점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위생 불량 등 위반 사항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20일 여수시에 따르면 전날 지역 음식점 784곳에 실태 개선을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시는 지난 11일부터 나흘간 보건소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과 함께 관내 음식점 5,100곳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여수시는 위반 사항이 적발된 업체들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2차 점검을 실시,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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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불친절·위생 논란으로 곤혹을 치른 전남 여수시가 지역 음식점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위생 불량 등 위반 사항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20일 여수시에 따르면 전날 지역 음식점 784곳에 실태 개선을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시는 지난 11일부터 나흘간 보건소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과 함께 관내 음식점 5,100곳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점검반은 남은 음식 재사용 금지 준수, 식재료 보관, 유통기한 준수, 주방 청결 상태, 종사자 개인 위생 관리 등을 확인했다. 점검 결과 총 784곳에서 위반 사항을 확인했다.
잔반 재활용 문제와 관련해 음삭점 50곳은 잔반 처리를 위한 기본 시설조차 갖추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홀 청결 미준수 업소가 203곳, 조리장 청결 미준수 업소는 180곳으로 나타났다. 연 1회씩 의무화돼 있는 직원 건강 진단을 실시하지 않은 업체도 256곳에 달했다.
여수시는 위반 사항이 적발된 업체들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2차 점검을 실시,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 위생이 불량하거나 불친절 민원업소는 '중점관리업소'로 지정해 특별 관리한다.
여수에서는 지난달 28일 여수시내 한 유명호텔에서 투숙객에게 수건 대신 '걸레'를 제공한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확산된 데 이어 여성 유튜버가 식사 중 업주로부터 호통을 당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전해지면서 불친절 논란에 휩싸였다.
김진영 기자 wlsdud45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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