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과 방법 가리지 않는다" KIA최형우, "반드시 가을로"

이재혁 2025. 8. 2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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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 운 따지지 않는다. 남은 30경기 무조건 이긴다."

최형우는 이 홈런 외에도 2회 첫타석에서 좌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를 때려내는 등 이날 경기 KIA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20일 경기 전까지 타율 3할1푼1리 18홈런 67타점으로 KIA타선의 중심을 잡고 있다.

최형우는 "실력이 안될 수도 있고 운이 따르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런데 지금은 그런 것을 따질 때가 아니다. 30경기가량 남았는데 무조건 이겨야한다. 수단과 방법을 가릴 때가 아니다"고 잘라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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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4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KIA홈런존 직격...EV4차량 경품
"나성범·김선빈 좋아...나만 잘하면"
프로야구 KIA타이거즈 최형우가 홈런을 때려낸 후 동료들로부터 환호받고 있다. KIA구단 제공.

"실력, 운 따지지 않는다. 남은 30경기 무조건 이긴다."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해결사' 최형우가 필승을 다짐하고 나섰다. 최형우는 지난 1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던 키움히어로즈와 '신한 SOL BANK KBO 정규시즌' 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4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으로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4회 시즌 18호 홈런을 3점홈런으로 작렬시켰다. 그리고 이 홈런 타구가 챔피언스필드 좌측 외야에 설치된 KIA홈런존을 직격하면서 모기업 기아자동차의 EV4 차량을 경품으로 얻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
프로야구 KIA타이거즈 최형우가 홈런을 때려내고 있다. KIA구단 제공.

최형우는 이 홈런 외에도 2회 첫타석에서 좌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를 때려내는 등 이날 경기 KIA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그는 42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20일 경기 전까지 타율 3할1푼1리 18홈런 67타점으로 KIA타선의 중심을 잡고 있다.

그러나 본인은 7월부터 타격감이 떨어졌다면 볼멘이다. 그는 "7월 중순부터 타격감이 좋지 않다. 날씨, 나이 모두 핑계다. 전반기에 슬럼프가 없었기 때문에 슬럼프가 올 때가 됐다. 그저 안좋아질때가 찾아온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멀티히트를 쳤지만 아직 감은 돌아오지 않았다. 2~3경기 정도 더 해봐야 알 것 같다"고 신중한 모습을 보이기도.

KIA는 올 시즌 전부터 '절대1강'이라는 평가속에 우승후보로 꼽혔다. 그러나 주축 선수들이 크고 작은 부상에 시즌 내내 신음했고 현재 5위싸움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다. 최형우는 "실력이 안될 수도 있고 운이 따르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런데 지금은 그런 것을 따질 때가 아니다. 30경기가량 남았는데 무조건 이겨야한다. 수단과 방법을 가릴 때가 아니다"고 잘라말했다.
프로야구 KIA타이거즈 최형우가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이재혁기자 leeporter5125@mdilbo.com

그는 "나성범과 김선빈이 지난 주부터 잘 쳐주고 있다. 나도 잘쳐서 함께 시너지효과가 나야하는데 내가 부진해서 짜증이 많이 났다. 이제 나만 좋아지면 된다"고 말했다.

최형우는 "전반기에는 소위 '미친 선수'들이 등장해 2위까지도 올라갔었다. 가능성을 봤다고 생각한다. 지금 순위가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전체적으로 좋게 보고 있다. 남은 경기 모두 승리하고 5강진출 그 이상을 바라보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이재혁기자 leeporter5125@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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