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한국은 월병 안먹어요” 발언에 중국 누리꾼 비판 폭주

이선명 기자 2025. 8. 2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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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욱. 경향신문 자료사진



배우 이동욱의 과거 발언에 중국 누리꾼이 생떼를 쓰고 있다.

20일 현재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보에는 ‘이동욱, 한국은 월병을 안먹어요’ 태그가 실시간 토론에 올랐다. 해당 발언과 관련한 웨이보 내 게시물 수는 3만2000건에 달하고 조회수는 9812만3000회에 달했다. 그만큼 뜨거운 주제로 급부상했다는 뜻이다.

중국 누리꾼들이 문제 삼은 이동욱의 발언은 지난해 추석 때 나왔다. 그는 지난해 9월 팬 플랫폼 버블에서 일부 중국 팬들이 ‘한국에서도 월병을 먹느냐’는 질문을 하자 “중국팬들아 한국은 월병 안 먹는다. 명절을 보내는 법이 다르다”고 답했다.

또한 “월병 얘기 그만하라”며 “우린 송편 먹는다”고 강조했다.

이동욱의 발언을 중국어로 변환한 게시물. 웨이보 캡처



이동욱의 당시 발언은 중국어로 번역된 게시물로 제작돼 확산됐고 중국 누리꾼들이 이에 대해 날 선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일부 중국 누리꾼은 “한국이 중국 문화(월병)를 무시한다” “한국에서도 월병을 먹지 않느냐”는 항의를 쏟아냈다. 이뿐 아니라 “한국이 앞으로 월병을 자국 음식으로 우길 것 같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이동욱의 발언을 두고 중국 누리꾼들의 비판이 확산되면서 웨이보 내에서 뜨거운 논쟁거리로 떠올랐다.

이 소식을 접한 국내 누리꾼은 “이동욱이 맞는 말을 했는데 뭐가 문제냐” “안 먹는 걸 안 먹는다고 한 것일 뿐” 등 어이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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