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통째로 이사가요”…113년 된 스웨덴 목조 교회 대규모 이전 작전

KBS 2025. 8. 20. 15:51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구경꾼 사이에 우뚝 서 있는 붉은색 목조 건물.

자세히 보니 고속도로를 가로지르며 건물 한 채가 어디론가 이동합니다.

사실 이 건물은 스웨덴 광산 마을 키루나의 명물인 목조 교회로 지은 지 110년이 훌쩍 넘었는데요.

지하 광산 확장으로 주변 지반이 불안정해지고 싱크홀 우려가 제기되자, 교회를 5km 떨어진 새 부지로 통째로 옮기기로 결정한 겁니다.

무게만 600톤이 넘는 이 교회 건물과 건물 내에 있는 보물들까지 안전하게 옮기기 위해 220여 개의 바퀴가 달린 특수 운반차가 동원됐고 이전 작업에는 이틀 정도가 소요될 예정인데요.

당국에 따르면 이 목조 교회 외에도 10여 채 건물이 더 이전될 계획인데, 여기에 투입되는 비용만 우리 돈으로 1조 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