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아, 너 왜 이래" 최고가 찍더니 1만달러 '털썩'…시장 급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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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인사이트'는 가상자산 시장의 주요 현안을 다각도로 분석합니다.
건전한 가상자산 시장 발전을 위한 마중물이 되겠습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둘러싼 의구심이 확산하면서 가상자산 시장이 급랭하고 있다.
가상자산 시황 플랫폼 코인마켓캡에서 1비트코인은 20일 오후 3시30분 전일 대비 1.3%, 전주 대비 4.6% 내린 11만3632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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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코인 인사이트'는 가상자산 시장의 주요 현안을 다각도로 분석합니다. 복잡한 이슈를 관통하는 핵심 메시지 파악에 주력합니다. 건전한 가상자산 시장 발전을 위한 마중물이 되겠습니다.

가상자산 시황 플랫폼 코인마켓캡에서 1비트코인은 20일 오후 3시30분 전일 대비 1.3%, 전주 대비 4.6% 내린 11만3632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오전 10시40분 11만2601달러까지 하락했다가 소폭 반등한 결과다.
같은 시각 시총 2위 이더리움은 4175달러로 전주 대비 9.6% 하락했다. 3위 엑스알피(XRP·옛 리플)는 2.88달러로 전주 대비 10.3% 하락했다. 업비트에선 비트코인이 1억5931만원, 이더리움이 585만원, 엑스알피가 4044원에 거래됐다.
코인마켓캡 '공포와 탐욕' 지수는 지난 14일 비트코인이 전고점을 경신하며 68점까지 올랐다가 이날 45점대로 낮아졌다. 이 지수는 60점 이상을 '탐욕', 40점 이하를 '공포' 단계로 분류한다.
주요 가상자산 가격은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를 기점으로 하락을 거듭했다. 7월 PPI는 전월 대비 0.9%·전년동기 대비 3.3% 오르면서 시장전망치를 대폭 상회, 미국 기준금리 인하론에 찬물을 끼얹었다.
생산자 물가가 오르면 일정 기간 이후 최종 소비재 가격이 오르는 탓에 PPI는 소비자 물가의 선행지표로 여겨진다. 7월 PPI가 물가 상승 우려를 낳으면서 지난 12일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가 촉발한 금리 인하론은 힘이 빠졌다. 일각에선 한발 나아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
금리의 향방을 가늠할 지표가 엇갈리면서 시장의 관심은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입에 쏠리고 있다. 파월 의장은 오는 21~23일 미 와이오밍주 휴양지 잭슨홀에서 열리는 경제정책 심포지엄에 참석, 22일 연설할 예정이다. 역대 연준 의장들은 '잭슨홀 미팅'으로 불리는 이 행사에서 통화정책 방향을 제시해왔다.

이하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파월 의장의 직접적인 매파 발언이 부재할 경우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가 인하될 가능성이 크다"며 "잭슨홀 미팅의 주제가 '전환기의 고용시장'인 만큼, 중장기적으로 통화정책 경로를 결정지을 수 있다는 점에서 고용시장에 대한 연준의 시각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또 "연준의 책무 중 하나인 '최대 고용'이 헤드라인 실업률 유지에만 초점이 맞춰진다면 통화정책은 다소 매파적 기조가 유지될 수 밖에 없는 환경"이라면서도 "연준이 기술 발달에 따른 노동생산성 개선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면, 관세발 물가상승 압력은 일시적으로 판단할 가능성이 크고, 완화적 통화정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한편 가상자산 투자와 관련해선 각국 정부발 제도 개편의 중장기적 효과에 주목하란 조언도 나온다.
홍진현 삼성증권 연구원은 "일본의 엔화 스테이블코인 승인 임박, 한국 금융위원회의 10월 스테이블코인법 정부안 제출 예고, 미국 재무부의 지니어스(GENIUS)법 의견 수렴 등 제도권 편입이 현실화 단계에 진입하면서 시장의 기대감은 조금씩 고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성시호 기자 shsu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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