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한·미정상회담 성공 기원 ‘태극기 디지털 굿즈’ 공개

이유진 기자 2025. 8. 2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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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20일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한·미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디지털 굿즈’를 공개했다. 사진은 백범 김구 선생의 서명이 담긴 태극기 굿즈. 대통령실 제공

대통령실은 광복 80주년 기념과 한·미 정상회담 성공 기원을 위해 옛 태극기를 활용한 스마트폰·스마트워치용 ‘디지털 굿즈’ 15종을 20일 공개했다.

이번에 배포된 디지털 굿즈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태극기인 ‘데니 태극기’, 불교 사찰의 항일 역사를 상징하는 ‘서울 진관사 태극기’, 김구 주석이 1941년 벨기에 신부 매우사에게 건넸던 ‘김구 서명문 태극기’와 대통령실 휘장을 활용해 제작됐다. 세 점의 태극기는 모두 2021년 10월25일 ‘국가지정 문화재 보물’로 지정됐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태극기인 ‘데니 태극기’(왼쪽)와 불교 사찰의 항일 역사를 상징하는 ‘서울 진관사 태극기’를 활용한 스마트워치용 배경화면. 대통령실 제공

이번에 공개된 굿즈는 스마트폰 공용 배경화면 3종을 비롯해 안드로이드 스마트워치용 5종·애플워치용 7종 등 총 15종으로 누구나 대통령실 홈페이지 등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안드로이드 스마트워치용 배경화면은 매일 오전·오후 8시15분이 되면 태극기별로 지정된 애니메이션을 1분간 재생하는 기능도 탑재했다.

대통령실은 “광복으로 되찾은 빛을 다시는 잃지 않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태극기에 담고자 했다”라며 “이번 굿즈가 국민 주권의 가치를 되새기고, 다가오는 한·미 정상회담이 동맹의 새로운 100년을 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유진 기자 yjle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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