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블더] 트럼프, 인텔 지분 갖겠다더니 삼성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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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소식은 '삼전 지분 노리는 트럼프'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미국 경제를 살리겠다며 다른 나라에 관세도 매기고 미국에 공장 지으라고 압박하고 있죠.
그런데 미국 정부가 미국에 반도체 공장을 짓는 기업들의 지분을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와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트럼프 전임인 바이든 행정부는 반도체지원법을 만들어 미국 내 공장을 짓는 반도체 기업들에 지원금을 주기로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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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소식은 '삼전 지분 노리는 트럼프'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미국 경제를 살리겠다며 다른 나라에 관세도 매기고 미국에 공장 지으라고 압박하고 있죠.
그런데 미국 정부가 미국에 반도체 공장을 짓는 기업들의 지분을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와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기업도 포함돼 있기 때문입니다.
트럼프 전임인 바이든 행정부는 반도체지원법을 만들어 미국 내 공장을 짓는 반도체 기업들에 지원금을 주기로 했는데요.
타이완의 TSMC, 한국의 삼성전자, 미국 기업인 마이크론 등이 대상입니다.
원래 이 지원금에는 다른 대가가 없었지만, 트럼프 정부는 돈을 공짜로 줄 수 없다며 대신 지분을 내놓으라는 구상입니다.
업계에서는 "사실상 보조금을 안 주려는 것 아니냐", "주식 강탈"이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트럼프 정부의 이런 움직임은 최근 도드라지고 있습니다.
위기를 겪고 있는 미국 반도체 제조 기업 인텔에 정부 보조금 15조 원을 지원하고 정부가 인텔 지분 10%를 갖는 방안이 추진 중입니다.
이렇게 될 경우, 미국 정부가 인텔의 최대 주주가 되는 전례 없는 일이 생깁니다.
트럼프 정부는 앞서 지난 6월에도 미국 철강 기업 US스틸이 일본제철에 인수될 때, 중요 경영 사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이른바 '황금주'를 미국 정부가 갖도록 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인위적인 자국 산업 살리기와 개입으로 우리 기업들의 고통이 커질 거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석병훈/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 : 외국 기업이라 할지라도요. 지분을 확보하게 되면 정부 정책에 의해서 외국 기업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가 있거든요. 우리 기업은 영업 환경도 미국에서 안 좋아질 가능성이 있는 데다가 경영권까지 일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지분이 넘어가서 이중으로 고통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최영수, 디자인 : 이소정)
조지현 기자 fortu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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