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뉴욕·파리처럼…서울 도심 속 ‘쥐 출몰’ 공포 [잇슈#태그]

KBS 2025. 8. 2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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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몸만 한 피자 한 조각을 물고 순식간에 사라지는 녀석, 그 정체는 바로 쥐입니다.

이렇게 뉴욕에선 쥐 출몰로 골머리를 앓고 있죠.

그런데, 뉴욕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서울의 한 주택 마당에서 쥐가 하수구 뚜껑에 걸렸다가 이렇게 살아서 돌아갑니다.

최근 서울에선 지하철 환기구, 버스 정류장, 음식물 쓰레기통 주변까지 도심 곳곳에서 쥐가 출몰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도 집에서 감자 먹는 쥐를 발견했다는 등 쥐를 봤다는 후기가 심심치 않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서울 도심에 쥐 떼가 몰리는 이유는 뭘까요?

먼저 노후화된 배수와 하수관 때문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틈새로 쥐들이 올라오는 거죠.

무더위도 쥐의 활동성을 키우는데요.

쥐는 기온이 상승하면 번식력이 좋아지기 때문에 개체 수가 갑자기 늘어날 수 있단 겁니다.

난데없는 쥐 떼 출몰에 지자체들도 쥐가 접근하면 쥐약이 들어 있는 기계 문이 열렸다 닫히는 스마트 쥐덫 같은 방역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구성 : 김수란 작가, 영상 편집 : 오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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