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 한옥단지 조성 등 문화체육관광분야 58개 신규 시책 추진

류제일 2025. 8. 2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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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2026년 신규시책 발굴회의)



충청남도가 부여 송국리 유적 세계유산 등재 추진과 한옥단지 조성 등 문화체육관광분야 58개 신규 시책을 발굴해 추진합니다.

충남도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문화체육관광 분야 내년 신규 시책 발굴 회의를 개최하고, 내년도 도민들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과 문화체육관광 미래 발전을 위한 58개 시책을 발표했습니다.

충남도 조일교 문화체육관광국장과 각 과장 , 도 산하 공공기관 및 유관 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충남도 신규 시책 공유, 공공기관 및 도체육회 신규 시책 발표, 토론, 자문 등의 순으로 진행했습니다.

충남도가 발굴한 주요 시책은 충남 이스포츠 실업팀 창단, '힙-트래디션’굿즈 및 전시 등 지원, 부여 송국리 유적 세계유산 등재 추진, 부여 한옥단지 조성 사업 1단계 추진, 내포신도시 스포츠타운 조성, 서해안권 치유관광 프로그램 운영, 2026년 코리아 내셔널 호그랠리 개최, 충남미술관 홍예공원 프로젝트 조성 추진, 충남 어린이도서관 건립 등 26건입니다.

이 가운데 부여군 군수리 일원 한옥단지는 고도의 공간 및 체계적인 경관 조성을 통해 고유한 역사 도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사업으로, 한옥단지 1단계 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한옥단지 조성을 구체화할 예정입니다.

힙-트래디션 굿즈 및 전시 등 지원 사업은 최근 국립중앙박물관 굿즈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에 발맞춰 추진합니다.

충남도는 내년 도내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굿즈 발굴 및 지원에 나설 계획으로, 공모와 도비 지원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부여 송국리는 동아시아 벼농사 문화 형성과 발전 과정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청동기 취락 유적입니다.

충남도는 이 유적이‘탁월한 보편적 가치 ’조건에 부합한다고 판단,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에 도전하기로 하고, 내년 로드맵 연구용역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충남도는 이와 함께 내포신도시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 이주 및 정착률 제고를 위해 모든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형 스포츠타운 조성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충남도 산하 공공기관 및 유관 단체에서는 도정 방향에 발맞춰 30개 시책을 제시했습니다.

충남 역사문화연구원은 하이퍼 초연결 역사도시 콘텐츠 향유 기반 구축 등 4개,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예술이 머무는 마을과 충남 글로벌 컬처 페스타 등 9개,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남문화콘텐츠 타운 조성과 충남 인공지능 콘텐츠 제작 지원센터 구축 등 7개 시책을 내놨습니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충청권 전통문화체험시설 지원 등 4개, 충남체육회는 걷쥬 앱을 활용한 공공체육시설 이용 활성화 등 3개, 충남장애인체육회는 컬링장 건립 등 3개 시책을 발표했습니다.

충청남도는 이날 논의한 신규 시책에 대한 정부예산 및 도 자체 예산 확보를 통해 내년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며, 이후에도 인공지능 AI 등 신기술을 접목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아갈 방침입니다.

충청남도 조일교 문화체육관광국장은“내년 도와 공공기관 문화체육관광 분야 주요 시책은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초점을 맞췄다”며 “이번 시책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보완해 도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가다듬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TJB 대전방송

류제일 취재 기자 | uj1@tj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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