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고종 태극기' 등 디지털 굿즈 3종 배포…한미회담 성공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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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광복 80주년 기념 및 한미정상회담 성공 기원을 위해 '데니 태극기' '서울 진관사 태극기' '김구 서명문 태극기' 등 디지털 굿즈(기념품) 3종을 제작·배포한다.
대통령실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태극기에 담고자 했다"며 "이번 굿즈가 국민 주권의 가치를 되새기고 다가오는 한미정상회담이 동맹의 새로운 100년을 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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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광복 80주년 기념 및 한미정상회담 성공 기원을 위해 '데니 태극기' '서울 진관사 태극기' '김구 서명문 태극기' 등 디지털 굿즈(기념품) 3종을 제작·배포한다.
대통령실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번 굿즈에는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독립 정신을 국민이 함께 기리고 한미 동맹의 미래를 준비하는 의미가 담겼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태극기는 1883년 3월6일 고종의 왕명으로 '태극·4괘 도안'을 국기로 공식 제정·공포하며 사용이 선포됐다. 당시 상세 규격 등이 마련되지 않아 다양한 형태로 제작됐다.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된 '데니 태극기'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태극기라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1890년쯤 고종이 조선 정부의 외교·내무 담당 고문이었던 미국인 오웬 니커슨 데니(O. N. Denny)에게 하사한 것으로 전해진다.
'서울 진관사 태극기'는 2009년 5월 서울 은평구 북한산 진관사에서 발견된 태극기로 1919년쯤 일장기에 먹을 덧칠해 제작됐다. 이는 불교 사찰이 독립운동의 주요 거점이었음을 보여주는 상징으로 평가된다.
'김구 서명문 태극기'는 1941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김구 주석이 중국에서 선교 활동 중이던 벨기에 출신 매우사(梅雨絲, 미우스 오그) 신부에게 건넨 태극기다. 이후 안창호 선생의 부인 이혜련 여사를 거쳐 후손들이 보관하다 1985년 3월 '안창호 유품' 중 일부로 독립기념관에 기증됐다.
세 점의 태극기는 명확한 제작 배경 등으로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1년 10월25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됐다.
안드로이드 스마트워치에선 매일 오전·오후 8시15분마다 태극기별 애니메이션이 약 1분간 작동된다. 사용자들은 광복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체감할 수 있다. 대통령실은 국민 요청을 반영해 대통령 휘장을 활용한 애플워치용 배경 화면 4종 등도 함께 제작했다.
대통령실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태극기에 담고자 했다"며 "이번 굿즈가 국민 주권의 가치를 되새기고 다가오는 한미정상회담이 동맹의 새로운 100년을 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원광 기자 demi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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