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밍엄시티 2부 승격 앞장선 백승호, ‘리그1 올해의 팀’ 선정 쾌거!
윤은용 기자 2025. 8. 20. 15:00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그1(3부)에서 버밍엄 시티의 우승과 챔피언십(2부) 승격에 앞장선 미드필더 백승호가 ‘리그1 올해의 팀’에 선정됐다.
백승호는 2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린 2025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시상식에서 리그1 올해의 팀 11명 중 하나로 호명됐다.
백승호는 지난 시즌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1골·3도움을 곁들이며 버밍엄의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버밍엄은 지난 시즌 34승을 올리고 승점은 111점을 쌓아 두 부문에서 모두 잉글랜드 풋볼 리그(EFL·2~4부) 신기록을 수립했다.

버밍엄이 압도적인 시즌을 보낸 만큼, 이 팀 소속 선수가 7명이나 리그1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백승호 외에도 골키퍼 라이언 얼솝, 수비수 알렉스 코크레인, 크리스토프 클라러, 이선 레어드, 미드필더 이와타 도모키, 공격수 제이 스탠스필드가 베스트 11에 들어갔다.
버밍엄 구단은 올해의 팀 선정 소식을 홈페이지를 통해 전하면서 “미드필드에서 백승호와 이와타의 호흡이 돋보였다. 특히 이와타는 셀틱에서 이적해온 뒤 6골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버밍엄은 현재 챔피언십에서 1승1무를 거둬 6위(승점 4점)에 올라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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