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박 가세+전진우·주민규 부활포’…K리그1 득점왕, 정체 딛고 다시 경쟁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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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시즌 K리그1 득점왕 경쟁에 다시 불이 붙었다.
시즌 초반 전진우(전북 현대)와 주민규(대전하나시티즌)가 2파전처럼 겨뤘는데 올여름 주춤한 사이 싸박(수원FC) 등 외인 골잡이가 날아올랐다.
7월에 1골에 그친 전북의 이탈리아 출신 공격수 콤파뇨도 지난 대구전에서 멀티골을 잡아내며 리그 10~11호 골을 기록, 득점왕 경쟁에 다시 시동을 걸었다.
그러다가 지난 10일 수원FC와 25라운드에서 8경기 만에 득점포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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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2025시즌 K리그1 득점왕 경쟁에 다시 불이 붙었다.
시즌 초반 전진우(전북 현대)와 주민규(대전하나시티즌)가 2파전처럼 겨뤘는데 올여름 주춤한 사이 싸박(수원FC) 등 외인 골잡이가 날아올랐다.
현재 1위는 13골을 기록 중인 전진우다. 그는 지난 16일 대구FC와 26라운드에서 13호 골을 기록했다. 지난 6월13일 강원FC전 이후 7경기 만에 득점포다. K리그1 선두를 질주하는 전북의 간판 골잡이 구실을 하며 A대표팀까지 승선한 그는 두 달여 골 가뭄에 시달렸다. 그러다가 대구전에서 다시 날아올랐다.
2위는 싸박이다. 콜롬비아 출신인 그는 후반기 반전에 성공한 수원FC의 스코어러로 완벽하게 거듭났다. 최근 5경기 연속골이자 7골을 몰아쳤다. 순식간에 리그 12골을 마크 중이다.
7월에 1골에 그친 전북의 이탈리아 출신 공격수 콤파뇨도 지난 대구전에서 멀티골을 잡아내며 리그 10~11호 골을 기록, 득점왕 경쟁에 다시 시동을 걸었다.

이호재(포항 스틸러스)와 주민규도 현재까지 11골을 기록, 콤파뇨와 타이다. 다만 경기 수에서 콤파뇨가 가장 적은 20경기로 득점 순위 3위다. 25경기를 뛴 이호재가 26경기의 주민규보다 1경기 적어 4위에 매겨져 있다.
주민규도 초반 가파른 득점 페이스를 보였으나 최근 주춤했다. 그러다가 지난 10일 수원FC와 25라운드에서 8경기 만에 득점포를 터뜨렸다.
6위는 10골을 기록 중인 모따(FC안양)다.
선두 전진우와 6위 모따의 득점 격차는 3골에 불과하다. 그만큼 득점왕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오는 23~24일 열리는 27라운드에서 다시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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