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천적’ 만나 연속안타 행진 중단···양키스전 5타수 무안타, 타율 0.214↓

‘어썸킴’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이 4경기 연속 안타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침묵을 지켰다.
김하성은 20일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의 조지 M. 스타인브레너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 5번·유격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날 침묵으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14로 하락했다.
이날 양키스의 선발은 카를로스 로돈이었다. 로돈은 김하성이 이날 경기 전까지 11차례 타석에서 10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철저하게 밀린 김하성의 ‘천적’이었다.

천적을 상대로 김하성은 1회말 2사 1·2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하지만 2구째 85.8마일(약 138.1㎞) 슬라이더에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3회말 1사 1루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로돈과 6구 접전을 벌였고, 6구째 86마일(약 138.4㎞) 슬라이더를 걷어올려 좌익수 방면 깊숙한 타구를 날렸으나 담장 앞에서 잡혔다.
이후에도 김하성의 침묵은 계속됐다. 6회말 1사 후 맞은 세 번째 타석에서 로돈에게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김하성은 8회말 네 번때 타석에서 양키스의 불펜 투수 예리 데 로스 산토스에게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그리고 9회말 2사 1루에서 맞은 마지막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한편 경기는 무려 9개의 홈런포를 쏘아올린 양키스가 13-3 완승을 챙겼다. 애런 저지는 시즌 40홈런 고지를 밟았고 코디 벨린저와 지안카를로 스탠튼, 호세 카바예로는 각각 홈런으로 2개씩 터뜨렸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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