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목동 아파트 10층서 불…40분 만에 진화

정인선 기자 2025. 8. 2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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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나 주민 2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이날 화재로 아파트 주민 29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가운데 12명은 자력으로 대피했고, 나머지 17명은 소방 인력 구조를 받아 대피했다.

소방 인력에 의해 구조된 17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 중이나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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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기에서 연기” 신고
주민 20여명 긴급 대피
게티이미지뱅크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나 주민 2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양천소방서는 20일 오전 11시39분께 “실외기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고 밝혔다. 소방, 경찰, 유관기관 인력 76대와 장비 48대가 투입돼 불이 난지 40분여만인 오후 12시27분쯤 큰 불길을 잡았고, 오후 1시7분께 완진했다.

이날 화재로 아파트 주민 29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가운데 12명은 자력으로 대피했고, 나머지 17명은 소방 인력 구조를 받아 대피했다. 소방 인력에 의해 구조된 17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 중이나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관계자는 “아파트 10층 한 호실에 설치된 에어컨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인선 기자 re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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