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광화문 웨스트 사옥 입주 시작…미래성장사업 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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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서울 종로구 광화문빌딩 웨스트(WEST) 사옥에 순차 입주를 시작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이날부터 송파사옥에 있던 엔터프라이즈부문과 우면연구센터에 있던 기술혁신부문 일부 조직을 광화문 웨스트사옥으로 이전했다.
KT 측은 "웨스트 사옥은 B2B와 AX 사업을 총괄하는 주요 부서가 활용하며, 광화문을 본거지로 본격적인 미래 성장사업의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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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서울 종로구 광화문빌딩 웨스트(WEST) 사옥에 순차 입주를 시작한다. 지난 2022년 2월 리모델링 공사에 돌입한 이후 3년 6개월만이다. 웨스트 사옥에는 인공지능 전환(AX)과 기업간거래(B2B) 사업 관련 주요 부서가 총집결한다. 인공지능(AI) 등 미래 성장사업의 핵심 업무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이날부터 송파사옥에 있던 엔터프라이즈부문과 우면연구센터에 있던 기술혁신부문 일부 조직을 광화문 웨스트사옥으로 이전했다. 지난 6월부터 김건희 여사 특검팀이 일부층을 사용하긴 했지만 KT가 정식 입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식 개관은 내달이다.
KT 광화문빌딩 웨스트는 지하 3층, 지상 15층의 건물로 오피스, 복지공간, 특화공간으로 구성된다. KT 임직원이 근무하는 오피스 공간은 4~11층이다.
처음 입주한 조직은 회사 B2B 사업을 총괄하는 엔터프라이즈부문이다. 그동안은 1400여명의 직원이 송파사옥에서 근무해왔다. KT가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해당 건물을 임대로 내놓으면서 웨스트사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사옥 대부분 층을 엔터프라이즈부문이 사용할 전망이다.
KT AI 모델 '믿음' 개발을 총괄하던 기술혁신부문 일부 인력도 서초구 우면연구센터를 떠나 광화문으로 둥지를 옮긴다. AICT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판교사옥 전략·사업컨설팅부문 인력 일부도 웨스트 빌딩에 새로 입주한다. 기존 이스트 빌딩에서 근무하던 인력에 더해 AX 전담 조직이 광화문으로 총집결하는 모양새다.
KT 측은 “웨스트 사옥은 B2B와 AX 사업을 총괄하는 주요 부서가 활용하며, 광화문을 본거지로 본격적인 미래 성장사업의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KT 광화문빌딩 웨스트는 과거 체신부·정통부·방통위 등 정보통신기술(ICT) 주요부처도 머물렀던 유서 깊은 건물이다. 40년만에 리모델링을 통해 혁신적 사무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업무 영역 전반에 AX를 구현했다.
사무공간 전체가 자율좌석제로 운영되며 임직원의 업무 효율성 강화를 위해 올인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도입했다. 모바일을 통한 사원증 인증, 회의실 예약과 체크인을 진행할 수 있다.
어린이집, 피트니스센터, 사내클리닉 등 복지공간도 마련했다. 어린이집에는 대형 실내 놀이터, 도서관, 스마트팜 등 선진적 교육 시설을 갖췄다. 피트니스센터는 200평 규모며 사내 클리닉은 강북삼성병원과 협업했다. KT는 오는 9월 공식 개관식을 열고 광화문 중심의 미래 사업 청사진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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