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회 민주당 의원 특검 출석…"계엄 당시 상황 상세히 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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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3 비상계엄 해제 의결 방해 행위를 수사하는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 조사를 위해 출석했다.
김 의원은 20일 오후 1시55분쯤 내란 특검 사무실이 있는 서울고검 청사에 도착해 "특검에서 12·3 당시 상황에 대해 참고인 조사를 응해달라고 요청했다. 유튜브를 통해 국민에게 담을 넘고 당시 상황을 전했는데 이 부분을 궁금해하는 것 같아 상세히 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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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3 비상계엄 해제 의결 방해 행위를 수사하는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 조사를 위해 출석했다.
김 의원은 20일 오후 1시55분쯤 내란 특검 사무실이 있는 서울고검 청사에 도착해 "특검에서 12·3 당시 상황에 대해 참고인 조사를 응해달라고 요청했다. 유튜브를 통해 국민에게 담을 넘고 당시 상황을 전했는데 이 부분을 궁금해하는 것 같아 상세히 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상계엄 해제를 국민의힘 의원들이 고의로 방해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현재 국민의힘 의원 중에서는 이전에 조사받은 조경태, 김예지 의원을 제외하곤 참고인 조사 요청에 응한 사람이 없다. 이에 김 의원은 "민주당과 특검이 없는 죄도 만들어 씌우는 것처럼 말하는데 굉장히 곤란한 말씀"이라며 "한편으로 '계엄으로 사람이 죽은 것도 아닌 데 큰 문제가 있냐'는 식으로 말하는 것도 매우 잘못된 태도"라고 말했다.
이어 "내란은 국가 존립을 흔드는 범죄 행위이기 때문에 관련자들은 성실히 수사에 임해야 한다"며 "내란 정당이라는 말이 억울하다면 직접 나와 소명하면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참고인은 참고인대로, 피의자는 피의자대로 수사에 임해야 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내란 잔존 세력을 완전히 뿌리 뽑아 다신 대한민국에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국민의힘도 꼭 협조하길 바란다"고 했다.
비상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이란 비상계엄 선포 당일 국민의힘 원내 지도부가 의도적으로 국회가 아닌 당사로 의원들을 모이게 해 의결에 참여하지 못하게 방해한 것 아니냐는 것이다. 특검팀은 앞서 우원식 국회의장과 조경태·김예지 국민의힘 의원, 김상욱·백혜련 민주당 의원을 참고인으로 조사했다. 다만 이후 국민의힘 의원들이 조사에 반발함에 따라 우선 민주당 의원들을 통해 당시 상황을 재구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계엄 선포 약 1시간 뒤 추경호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나경원 의원에게 각각 전화한 점에 비춰, 특검팀은 이들의 관여 여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것으로 보인다. 특검팀은 추 전 원내대표가 비상계엄 선포 직후인 지난해 12월3일 밤 11시 이후 홍철호 전 정무수석과 통화하고 한덕수 전 국무총리, 윤석열 전 대통령과도 연달아 통화한 내역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진솔 기자 pinetree@mt.co.kr 안채원 기자 chae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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