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아서 13억 번다" 로또 청약 뜨지만…12억 현금 없으면 '그림의 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3억원 안팎의 시세 차익이 예상되면서 '로또 청약'으로 불리는 서울 송파구 신천동 '잠실 르엘' 청약이 시작됐다.
전용면적 45㎡~74㎡ 분양가는 12억원~18억원대로 책정됐다.
책정된 분양가(최고가 기준)는 △45㎡ 12억1450만원 △51㎡ 13억6310만원 △59㎡B 16억2790만원 △74㎡B 18억7430만원 △74㎡C 18억6480만원 등이다.
74㎡C를 청약하면 분양가 18억원 중 12억원을 현금으로 납부해야 하는 셈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3억원 안팎의 시세 차익이 예상되면서 '로또 청약'으로 불리는 서울 송파구 신천동 '잠실 르엘' 청약이 시작됐다. 전용면적 45㎡~74㎡ 분양가는 12억원~18억원대로 책정됐다.
20일 청약홈에 따르면 잠실 르엘은 이달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월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서울 2년 이상 거주자만 신청할 수 있고 재당첨 제한 10년, 전매제한 3년, 실거주의무 3년 등을 적용받는다. 이 아파트는 투기과열지구에 속해 1순위는 세대주만 청약이 가능하다. 추첨제 물량은 60㎡ 이하 60%, 60㎡ 초과 30%이다.
책정된 분양가(최고가 기준)는 △45㎡ 12억1450만원 △51㎡ 13억6310만원 △59㎡B 16억2790만원 △74㎡B 18억7430만원 △74㎡C 18억6480만원 등이다. 분양가는 인근 단지인 '잠실래미안아이파크' 입주권 실거래가와 비교하면 13억원 정도 낮다. 잠실래미안아이파크 59㎡는 올해 3월 26억8400만원에 실거래됐다. 현재 매매 호가는 28억원을 넘는다. 같은 단지 74㎡는 올해 3월 25억4000만원에서 5월 28억8200만원, 한 달 전에는 31억원에 각각 팔렸다.
다만 큰 시세차익이 예상되지만, 6·27 가계부채 관리방안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6억원 제한을 받아 10억원 이상을 현금으로 보유해야 청약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74㎡C를 청약하면 분양가 18억원 중 12억원을 현금으로 납부해야 하는 셈이다. 또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대출'도 금지해 전세 보증금으로 잔금을 내는 것도 불가능하다. 후분양 단지이기 때문에, 계약금·중도금·잔금 일정도 빠듯하다. 계약금 20%, 1차 중도금 30%, 2차 중도금 30%에 걸쳐 분양가를 납부하는데, 2차 중도금 납부일은 올해 12월 중순이다. 입주예정일은 내년 1월이다.
한편 잠실 르엘은 송파구 신천동 17-6번지 일대 기존 미성·크로바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단지다. 지하 3층~지상 35층 13개 동에 전용면적 45~136㎡(이하 전용면적) 1865가구로 이뤄진다. 이 가운데 45~74㎡ 21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특별공급 106가구, 일반공급 110가구다.
단지 인근에 2호선 잠실나루역을 비롯해 잠실역(2·8호선), 송파나루역(9호선) 등이 위치한 역세권 입지다. 강남은 물론 서울 전역으로 환승 없이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앞 올림픽로를 통해 테헤란로 등 강남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 올림픽대로 및 동부간선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 이용도 쉽다.
교육·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안에 어린이집이 들어서며, 인근에는 잠동초·잠실중·잠실고 등이 있다. 대치동·잠실 학원가와도 가까워 교육 여건이 뛰어나다. 롯데백화점, 롯데월드몰, 롯데마트 등 대형 상업시설과 잠실야구장·올림픽공원·석촌호수 등 문화·여가 공간도 모두 인접해 있다. 서울아산병원과 송파구청 등 의료·행정시설도 가깝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종국 아내, 20살 연하 일타강사 딸?" 소문에…소속사 입장은 - 머니투데이
- "계약서에 '임신 금지 조항' 있다"…폭로한 유명 걸그룹 멤버 - 머니투데이
- "좋은 상황 아닌 듯" 이순재 '건강 이상설'에…측근이 밝힌 현재 상태 - 머니투데이
- "허락 맡고 옴" 최환희·준희, 엄마 최진실 대신 연인 소개한 사람은 - 머니투데이
- "내 아내와 잠자리 해줘" 불임 친구가 첫 부탁…일본 정자기증남 논란 - 머니투데이
- 대표는 사표, 400억 못갚아 부도…"개미도 묶였다" 제이알 사태 일파만파 - 머니투데이
- "아랫집서 불, 모든 걸 잃었다"...의왕 화재 피해, 처참한 현장 공개 - 머니투데이
- "3일장 1500만원, 부담된다" 빈소 없이 작별...한국도 일본 따라갈까 - 머니투데이
- "150명 탄 크루즈서 3명 숨져" 시신 한 구 아직 배에...한타바이러스 의심 - 머니투데이
- "사람 손 보인다" 신고에 출동…충주호서 신원 미상 시신 발견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