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마 계좌잔고를 못 보겠네요”…피 흘린 서학개미, 톱10 종목 모두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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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버블 논란이 재점화되며 미국 기술주가 전방위적인 타격을 받자 서학개미 보관금액 상위종목이 일제히 하락했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예탁결제원의 서학개미 미국주식 보관액(18일 기준) 상위 10종목은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전 거래일 대비 평균적으로 3.45%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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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지수보다 낙폭 커
톱50 중 상승종목은 9개 불과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예탁결제원의 서학개미 미국주식 보관액(18일 기준) 상위 10종목은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전 거래일 대비 평균적으로 3.45% 하락했다.
같은 날 나스닥종합지수가 1.46%, S&P500지수는 0.59% 하락한 것과 비교하면 낙폭이 컸다.
서학개미 보관액 1위인 테슬라는 전 거래일보다 1.75% 떨어졌다.
2위 엔비디아와 3위 팔란티어는 각각 3.50%, 9.35% 하락하며 크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4위와 5위인 애플(-0.14%)과 마이크로소프트(-1.42%)는 상대적으로 선방했지만 하락은 면치 못했다.
서학개미 보관액 6, 7위인 TQQQ(나스닥100 3배 레버리지 ETF)와 QQQ(나스닥100 추종 ETF)는 이날 각각 4.08%, 1.36% 하락했다.
8위 알파벳 A주는 0.88% 하락 마감했다. 9위인 TSLL(테슬라 2배 레버리지 ETF)과 10위 아이온큐는 각각 3.52%, 8.53% 추락했다.

오는 21~23일 개최되는 ‘잭슨홀 미팅’과 27일 발표되는 엔비디아의 올 2분기 실적발표는 시장 흐름을 뒤바꿀 수 있는 중요한 분기점으로 여겨진다.
이에 기술주 투자자들의 차익실현 압박이 거세지며 방어형 자산 선호 현상이 강해지고 있다. 22V리서치에 따르면 이날 QQQ 가격 하락을 전망하는 풋옵션 시장에서 대형 폭락을 방어하는 상품에 대한 수요가 최근 3년 새 최고조로 높아졌다.

아울러 뉴욕증시가 9월마다 계절적 약세 패턴을 보여왔던 것도 시장 참여자들의 우려를 자극하고 있다.


서학개미 선호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KODEX 미국서학개미’ ETF는 오후 1시 50분 기준 전날보다 3.61% 하락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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