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소제구역 주거환경 개선 사업 본격 착수
이호진 2025. 8. 20. 13:53
보도기사
<소제구역 사업대상지>
대전 동구가 소제동·가양동 일원 소제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의 민간사업자 공모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는 총 2조 원 규모의 사업비 조달과 건설 경기 활성화를 위해 공동사업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구는 오는 11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협약을 체결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미분양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사업자 참여를 유도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구는 내년에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목표로 교육·교통·건축·경관 등 관련 심의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조속히 사업자를 선정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소제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이 본격 추진될 수 있도록 대전시, LH와 함께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대전시도 철도관사촌 도시재생사업,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도심융합특구의 랜드마크 건축물들과 연계돼 대전을 대표하는 상업·문화·업무·관광·주거 기능이 집약된 혁신 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소제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총 35만1,535㎡ 규모로 3,867세대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 용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정비사업입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소제구역은 동서 격차 해소와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지"라며 "공모 절차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소제중앙문화공원과 함께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명품 주거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TJB 대전방송
이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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