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정후의 날, '홈런+2루타+득점+타점'까지…8경기 연속안타 행진은 덤!

이상희 기자 2025. 8. 2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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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 오프' 자리에 복귀한 이정후가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홈런에 2루타까지 추가하며 화끈한 타격쇼를 선보였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샌프란시스코가 발표한 선발 라인업에 이정후는 중견수, 1번 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정후는 7월 타율 0.278로 서서히 좋아지더니 8월이 되자 이날 경기전 기준 월간타율 0.333로 확실한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이정후 홀로 분전한 가운데 이날 경기는 홈팀 샌디에이고가 5: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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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리드 오프' 자리에 복귀한 이정후가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홈런에 2루타까지 추가하며 화끈한 타격쇼를 선보였다. 8경기 연속안타 행진도 이어갔다.

이정후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는 20일(한국시간) 홈팀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 파크에서 원정경기를 시작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샌프란시스코가 발표한 선발 라인업에 이정후는 중견수, 1번 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정후는 올 시즌 초만 해도 주로 1번과 3번 타자로 출전하며 팀 공격력의 중심에 있었다. 하지만 5월과 6월 무려 2달에 걸쳐 극심한 타격 슬럼프를 겪자 타순도 6번과 7번 등 하위타순으로 밀려났다.

하지만 클래스는 어디가지 않았다. 이정후는 7월 타율 0.278로 서서히 좋아지더니 8월이 되자 이날 경기전 기준 월간타율 0.333로 확실한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도 0.865로 좋다. 이날 경기 전까지 7경기 연속안타 행진도 이어가고 있다.

이정후는 또 8월 들어 출전한 총 16경기 중 단 1경기만 제외하고 모두 안타를 기록했을 만큼 타석에서 꾸준함을 보여주고 있다. 화끈한 8월을 보내고 있는 이정후가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이날도 타석에서 뜨거운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주목됐는데 그 결과를 알기까지 오래 걸리지 않았다.

1회초 공격 때 찾아온 자신의 첫 타석에서 이정후는 2구, 94.5마일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잡아 당겨 우측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시즌 7호 홈런으로 연결했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짐작할 수 있을 정도로 배트 중심에 제대로 맞춘 타구였다. 하지만 3회초에 찾아온 두 번째 타석에선 파울팁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정후는 그러나 5회초에 찾아온 세 번째 타석에선 3구, 93.9마일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타격해 중견수 옆을 가르는 시즌 29번째 2루타로 연결했다. 타구속도가 무려 102.7마일(약 165km)이나 나왔다. 제대로 맞춘 타구였다. 그러나 7회초 공격 때 찾아온 네 번째 타석에선 1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이날 4타수 2안타 1득점 1타점으로 원맨쇼를 펼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62가 됐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는 장타 덕에 0.742까지 끌어 올렸다.

한편, 이정후 홀로 분전한 가운데 이날 경기는 홈팀 샌디에이고가 5:1로 승리했다.

사진=이정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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