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자축포+멀티히트’ 이정후, 3달만에 시즌 7호 홈런포 가동..SF는 SD에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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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가 생일 자축포를 터뜨렸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는 8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경기에서 활약했다.
27세 생일을 맞이한 이정후는 1회초 첫 타석에서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정후가 활약한 샌프란시스코는 1-5 패배를 당했고 2연승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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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이정후가 생일 자축포를 터뜨렸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는 8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경기에서 활약했다.
이날 1번 중견수로 나선 이정후는 4타수 2안타로 활약했다. 홈런과 2루타로 장타 2개를 신고하며 타격감을 과시했다. 8경기 연속안타를 신고한 이정후다.
27세 생일을 맞이한 이정후는 1회초 첫 타석에서 홈런을 쏘아올렸다. 샌디에이고 선발 우완 닉 피베타와 상대한 이정후는 볼카운트 0-1에서 2구째 가운데 시속 94.6마일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리드오프 홈런포를 터뜨렸다. 시즌 7호 홈런. 지난 5월 15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전 이후 약 3개월만에 터진 '생일 자축포'였다.
두 번째 타석은 삼진이었다. 이정후는 3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섰고 피베타를 상대로 4구만에 삼진을 당했다. 볼카운트 1-2에서 4구째 높은 시속 94.7마일 싱커를 받아쳤지만 파울팁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정후는 팀이 1-3으로 끌려가던 5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피베타와 다시 상대한 이정후는 이번에는 2루타를 터뜨렸다. 볼카운트 1-1에서 3구째 한가운데 시속 93.9마일 패스트볼을 받아쳐 2루타를 기록했다. 시즌 29번째 2루타였다.
네 번째 타석은 땅볼이었다. 이정후는 팀이 1-5로 끌려가던 7회초 2사 1루에서 4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좌완 아드리안 모레혼과 상대한 이정후는 볼카운트 2-1에서 4구째 몸쪽 시속 96.9마일 싱커를 받아쳐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4타수 2안타를 기록한 이정후는 시즌 타율을 0.262로 소폭 끌어올렸다. OPS는 0.742가 됐다.
이정후가 활약한 샌프란시스코는 1-5 패배를 당했고 2연승을 마감했다. 샌디에이고는 4연패에서 탈출했다.(사진=이정후)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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