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기고 싶었는데...내가 이용복” 필릭스, 약 봉투 때문에 본명 ‘들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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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트레이 키즈' 멤버 필릭스가 한국 본명을 숨기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그룹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와 창빈이 웹콘텐츠 '살롱드립2'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장도연은 필릭스의 한글 본명에 대해 질문하기도 했다.
필릭스는 "본부장님이 '이름이 많이 특이한 편이어서 다른 사람들이 알게 되면 좀 많이 놀릴 수 있다'고 말했다"며 "숨기고 싶었던 본명을 들키고 처음에는 많이 당황했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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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트레이 키즈’ 멤버 필릭스가 한국 본명을 숨기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는 ‘난 너가 줏대 있게 영상을 끝까지 다 봤으면 좋겠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그룹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와 창빈이 웹콘텐츠 ‘살롱드립2’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이날 창빈은 호주 출신 멤버 필릭스를 걱정했다. 그는 “되게 불편해 보인다”며 “영어를 하면 훨씬 편할 텐데 한국어라 아쉽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장도연은 “못 알아듣더라도 영어로 편하게 이야기하면 된다”고 친절하게 배려했다.

장도연은 필릭스의 한글 본명에 대해 질문하기도 했다. 그는 “본명이 ‘이용복’이라는 사실을 굉장히 많은 분이 알고 있다”며 “멤버들은 처음에 어떻게 알게 됐어요?”라고 전했다. 실제로 처음에는 다른 멤버들도 ‘필릭스’라는 이름만 알고 있었다고 한다.
창빈은 “그동안 본명을 감추고 있었다”며 “어느 날 약 봉투를 발견했는데 ‘Lee Felix 용복’이라고 쓰여 있길래 누구 거냐고 물었다”고 회상했다. 필릭스는 “다들 이용복이 누구냐고 웅성거리더라”며 “그날 새로 들어온 연습생이 저니까 눈이 마주쳤다”고 웃어 보였다.
결국 그는 “네 맞아요, 제가 용복이에요”라고 직접 밝혔다는 것. 장도연은 “만약 약 봉지가 아니었다면 언제 본명을 공개할 생각이었느냐”고 궁금증을 표했다. 필릭스는 “그때 안 들켰더라면 데뷔 후까지 숨기고 싶었다”고 답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필릭스는 “본부장님이 ‘이름이 많이 특이한 편이어서 다른 사람들이 알게 되면 좀 많이 놀릴 수 있다’고 말했다”며 “숨기고 싶었던 본명을 들키고 처음에는 많이 당황했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장도연은 “전국의 용복 씨들이 되게 기뻐할 거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2일, 정규 4집 ‘KARMA’(카르마)를 발매한다. 타이틀곡은 ‘CEREMONY’(세레머니)다. 이번 앨범은 2023년 6월 발표한 정규 3집 ‘★★★★★’(5-STAR)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작이다. 타이틀곡을 비롯해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이 직접 작업한 총 11곡이 수록됐다.
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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