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10년 품었고 양민혁도 있는데...'엉망 태극기' 내건 토트넘? 팬들은 "한국인도 헷갈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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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뒤죽박죽' 태극기 일러스트를 올려 지적받았다.
토트넘은 지난 15일 공식 SNS를 통해 한국어로 "대한민국의 광복 8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한국 팬들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태극기를 흔드는 일러스트를 게시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이 떠난 상황에서 한국 광복절을 잊지 않고 올려준 것은 너무나 고마운 일이지만, 다수 태극기가 잘못 그려져 아쉬움이 남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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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권수연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뒤죽박죽' 태극기 일러스트를 올려 지적받았다.
토트넘은 지난 15일 공식 SNS를 통해 한국어로 "대한민국의 광복 8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한국 팬들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태극기를 흔드는 일러스트를 게시했다.
문제는 태극기의 건곤감리 부분이 개별로 뒤죽박죽 잘못 그려져있다는 점이다.
이에 20일 서경덕 성신여대 창의융합학부 교수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전 세계 곳곳에서 사용되고 있는 '엉터리 태극기'에 대한 제보가 많이 들어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이 떠난 상황에서 한국 광복절을 잊지 않고 올려준 것은 너무나 고마운 일이지만, 다수 태극기가 잘못 그려져 아쉬움이 남는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EPL 구단 내에선 가장 대한민국과 가까운 팀이다. 아시아 축구 스타 손흥민을 품었고, 이 인기로 인한 코리아 붐도 톡톡히 누렸다. 손흥민은 지난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해 올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 FC로 건너가기 전까지 10년을 팀에 헌신했다.
손흥민은 EPL 클럽 중에선 토트넘 한 팀에서만 뛰며 통산 454경기 173골 101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의 아시아 및 한국인 최초 주장 완장을 달았고, 17년 만의 메이저 대회 우승컵(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을 들어올리며 엘리트 주장 반열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미국으로 이적한 후에도 한동안 그와 연관된 게시물을 연달아 올리며 그리움과 리스펙을 표현하기도 했다.

현재도 토트넘에는 손흥민의 후계로 점찍고 데려온 양민혁(포츠머스/임대)이 유일한 코리안 리거로 남아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정작 광복절 일러스트는 '뒤죽박죽 태극기'를 검수하지 않아 한 점 아쉬움을 남겼다.
해당 기사 및 SNS 등지에 댓글을 단 국내팬들은 "한국인도 오래 그리지 않으면 헷갈리는 것이 태극기의 건곤감리" "생성형 AI로 그린 그림 같은데 정확한 전달이 필요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팬은 "한국을 생각해서 올려준 것이 어디냐, 외국인들이면 헷갈릴 수도 있다"는 의견을 남기기도 했다.
서경덕 교수는 "이들이 (태극기를) 잘못 사용했다고 지적만 할 것이 아니라, 정확히 알려줘서 빠르게 시정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태극기는 대한민국의 상징이기에 꾸준히 바꿔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서경덕 교수 SNS, 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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