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또 지면 22년 만의 10연패다…상대는 4G 1득점 천적, 롯데도 '실질적 에이스' 뜬다

신원철 기자 2025. 8. 20.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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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년 만의 8연패를 겪었던 롯데가 올해는 20년 만의 9연패에 빠졌다.

손주영은 풀타임 선발 첫 해였던 지난해부터 롯데를 상대로 4경기에 나와 3승 무패 평균자책점 0.36을 기록하고 있다.

7월 3일 경기 롯데 선발투수 이민석은 6⅔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롯데의 '1무 9패' 최근 10경기 팀 평균자책점은 5.26에 그치고 있지만, 20일 선발 나균안은 선발진을 이끄는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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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균안 ⓒ 롯데 자이언츠
▲ 손주영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지난해 5년 만의 8연패를 겪었던 롯데가 올해는 20년 만의 9연패에 빠졌다. 최근 10경기에서 1무 9패로 승리가 없다. 이 기간 득점은 25점이고, 17일 사직 삼성전 8-8 무승부를 빼고 진 경기의 득점만 보면 9경기 17점에 그쳤다. 경기당 2점이 안 되는 심각한 슬럼프다.

19일 잠실 LG전에서는 안타 10개를 치고도 2점을 뽑았다. 잔루는 무려 12개. 8회까지는 무득점으로 막혔다가 0-5로 점수 차가 벌어진 9회가 돼서야 안타 3개로 2점을 만회했다. 9안타로 5점을 낸 LG와 응집력에서 차이를 보였다. 장타력 차이도 드러났다. 4회 오지환의 1타점 2루타, 8회 김현수의 2점 홈런으로 3점을 뽑은 LG와 달리 롯데는 장타가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

만약 롯데가 20일 경기까지 LG에 내준다면 22년 만의 10연패가 된다. 2002년 10월 19일부터 2003년 4월 15일까지 두 시즌에 걸쳐 10연패에 빠진 적이 있다.

불명예 기록 역사의 기로에서 하필이면 '롯데 킬러'를 만난다. LG는 19일 앤더스 톨허스트에 이어 20일 손주영을 선발로 내보낸다. 손주영은 풀타임 선발 첫 해였던 지난해부터 롯데를 상대로 4경기에 나와 3승 무패 평균자책점 0.36을 기록하고 있다.

3경기 19이닝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다 지난달 18일 잠실 경기에서 1회 선취점을 내줬다. 그러나 손주영은 이 경기마저 6이닝 7피안타 1실점으로 롯데 타선을 압도했다.

▲ 롯데 ⓒ곽혜미 기자

롯데는 지난 2년 동안 손주영이 선발 등판한 경기에서 1승 3패에 그쳤다. 1승은 지난달 3일 사직 경기에서 얻었다. 손주영 상대로는 6이닝 동안 점수를 뽑지 못하다 8회 장현식이 나온 뒤 2점(비자책점 1점 포함)을 올려 리드를 잡았다. 8회말 1사 만루에서 전준우가 2타점 2루타를 터트렸다.

당장 타선이 살아날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면, 이렇게 버티는 경기가 필요하다. 7월 3일 경기 롯데 선발투수 이민석은 6⅔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불펜에서는 최준용(1⅓이닝) 김원중(1이닝)이 실점하지 않았다.

롯데의 '1무 9패' 최근 10경기 팀 평균자책점은 5.26에 그치고 있지만, 20일 선발 나균안은 선발진을 이끄는 활약을 펼쳤다. 이 기간 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25로 선전했다. 또 같은 기간 불펜 평균자책점은 3.69로 10개 구단 중 3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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