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서브컬처 게임, 日 모바일게임 시장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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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서브컬처 게임들이 본고장인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
NHN의 '어비스디아', 드림에이지의 '오즈 리:라이트', 컴투스의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스마일게이트의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등이 대표적이다.
드림에이지도 마코빌이 개발한 신작 수집형 RPG '오즈 리:라이트'를 일본 시장에 출시했다.
컴투스는 3분기 중 조이시티가 개발한 미소녀 캐릭터 수집 RPG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를 일본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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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NHN은 일본 시장에 신작 ‘어비스디아’를 정식 출시한다. ‘어비스디아’는 모바일 RPG 히트작 ‘킹스레이드’의 주요 제작진이 2019년 설립한 링게임즈가 개발한 수집형 RPG다. 세계를 오염시키는 검은 공간 ‘어비스 슬릿’과 이를 정화하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존재 ‘조율사’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매력적인 미소녀 캐릭터들과 음식을 즐기는 호감도 콘텐츠, 4인의 캐릭터와 함께 하는 실시간 전투 등이 차별화 포인트다. 현지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사전 다운로드를 통해 20일 현재 인기무료게임 1위에 올랐다. NHN은 일본 출시를 시작으로 서비스 권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드림에이지도 마코빌이 개발한 신작 수집형 RPG ‘오즈 리:라이트’를 일본 시장에 출시했다. 현지 애플 앱스토어 인기무료게임 순위 6위까지 올랐으며 현재는 8위를 기록 중이다. ‘오즈 리:라이트’는 감성적인 애니메이션 연출과 고품질 2D 그래픽을 내세운 신작이다. 현대 문명과 동화 속 세계가 융합된 이세계 ‘리라이트’를 배경으로 동화에서 영감을 얻은 42명의 영웅이 보유한 고유의 서사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간단한 조작과 직관적인 전투 시스템, 영웅들과 일상 대화를 나누며 유대감을 쌓은 SNS 스타일의 콘텐츠 ‘미러그램’ 등도 차별 요소다. 개발사 마코빌은 ‘몬스터 슈퍼리그’ 등을 서비스한 경험을 보유한 인력들이 뭉친 회사로 기대를 모은다.
컴투스는 3분기 중 조이시티가 개발한 미소녀 캐릭터 수집 RPG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를 일본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한국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해 서비스 초반 각 지역 앱마켓에서 인기 순위 상위권에 오른바 있다. 일본 서비스 버전의 경우 현지 이용자 성향에 맞춰 게임의 전반적인 요소를 개선했다. 세계관과 스토리, 현지 성우 기용 등 전반적인 품질을 높였다. 지난 4월부터 현지 사전예약을 시작하며 사전 모객에도 힘쓰고 있다.
연내 글로벌 출시 예정인 스마일게이트의 신작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도 주요 타깃 시장을 일본으로 정했다. 스마일게이트는 9월 25일 개막하는 ‘도쿄게임쇼 2025’에 참가해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를 일본 현지 이용자들에게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는 ‘에픽세븐’으로 유명한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신작이다. 매력적인 캐릭터를 수집하는 서브컬처 게임의 기본에 카드를 활용한 덱빌딩과 로그라이트 스타일의 전투, 절망적인 아포칼립스 세계관에 기반한 ‘붕괴’ 시스템 등을 차별 요소로 내세우고 있다.
이외에도 ‘게임스컴’을 통해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몬길: 스타다이브’를 글로벌 시장에 알린 넷마블이 ‘도쿄게임쇼’에도 참가해 해당 게임을 소개할 전망이다. 특히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경우 최근 일본 시부야와 신주쿠 일대에 대형 옥외광고를 진행하는 등 현지 이용자 관심 유도에 힘쓰고 있다. 국내 중소 개발사 스튜디오비사이드도 ‘도쿄게임쇼’에 참가해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작 서브컬처 게임 ‘스타세이비어’를 전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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