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수지 주연 ‘다 이루어질지니’, 추석 연휴 넷플릭스서 공개

‘더 글로리’, ‘미스터 션샤인’, ‘태양의 후예’ 등 흥행작을 쓴 김은숙 작가의 신작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가 추석 연휴에 공개된다.
넷플릭스는 20일 “새로운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가 10월3일 마법 같은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의 세계로 시청자들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넷플릭스는 2021년 추석 연휴에 공개된 ‘오징어 게임’이 전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이후, 주로 한국의 명절과 크리스마스 시즌 등에 주요 작품들을 전략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다 이루어질지니’ 역시 김은숙 작가가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제작 소식이 들려올 때부터 주목받은 기대작이다. 또 수지와 김우빈이 한국방송(KBS)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2016) 이후 9년 만에 주연으로 만난 드라마이기도 하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1천여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가 감정 결여 인간 가영(수지)을 만나 세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다. 세상 물정 모르는 지니와 감정을 모르는 인간의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넷플릭스가 공개한 예고편을 보면, 햇빛이 일렁이는 사막 한가운데 가영이 램프를 들고 서 있다. 램프가 반짝이기 시작하자 모래 바람이 불며 신비한 비주얼의 지니가 나타난다. 그는 가영에게 “세상을 다 뒤져서 너를 찾아내겠다. 기억해라. 널 찾아갈 내 이름은 이블리스다”라는 의미심장한 예언을 남긴다. 특히 램프의 정령 지니가 이블리스, 즉 ‘사탄’이라는 점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김민제 기자 summe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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