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사업자수, 전월比 1.5만개 늘어…국세청, 민생·경제지표 매월 공개

이철 기자 2025. 8. 2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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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영업한 사업자 수가 전월보다 약 1만 5000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6월 업종별 창업사업자는 △소매업(2만 9000개) △음식점업(1만 1000개) △부동산업(9000개) △도매 및 상품중개업(6000개) △광고업 및 기타 산업관련서비스업(5000개) 순으로 많았다.

지난 6월 업종별 폐업사업자는 △소매업(1만 8000개) △음식점업(1만 1000개) △부동산업(7000개) △도매 및 상품중개업(4000개) △건설업(4000개) 순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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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사업자 9.6만개·폐업사업자 6.7만개
신용카드 결제액 106.4조…전년比 2.1조↑
2025년 6월 업종별 신규사업자 현황(국세청 제공). 2025.8.20/뉴스1

(세종=뉴스1) 이철 기자 = 지난 6월 영업한 사업자 수가 전월보다 약 1만 5000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별 창업 사업자는 소매업, 음식점업, 부동산업 순으로 나타났다.

20일 국세청이 공개한 주요 경제지표에 따르면 6월 기준 가동사업자는 약 1027만 개로 5월 대비 1만 5000개 증가했다.

신규사업자는 9만 6000개로 5월 대비 2000개 증가했다. 반면 폐업사업자는 6만 7000개로 같은기간 5000개 늘었다.

국세청은 폐업사업자가 폐업일자를 당월 이전일자로 소급 신고하는 경우 폐업신고일(6월 30일)이 아닌 폐업일자(5월 1일)를 기준으로 산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월간 통계 수치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지난 6월 업종별 창업사업자는 △소매업(2만 9000개) △음식점업(1만 1000개) △부동산업(9000개) △도매 및 상품중개업(6000개) △광고업 및 기타 산업관련서비스업(5000개) 순으로 많았다.

지난 5월 대비 창업사업자 증가가 높은 업종은 △IT관련 연구개발업(336개) △도매 및 상품중개업(319개) △법무·회계·건축 및 상담업(273개) △광고업 및 기타 산업관련 서비스업(228개) △건설업(223개) 순이다.

시군구별로는 △경기 화성시(2617개) △서울 강남구(2068개) △경기 김포시(1783개) △경기 남양주시(1632개) △인천 서구(1613개)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업종별 폐업사업자는 △소매업(1만 8000개) △음식점업(1만 1000개) △부동산업(7000개) △도매 및 상품중개업(4000개) △건설업(4000개) 순으로 많았다.

지난 5월 대비 폐업사업자 증가가 높은 업종은 △음식업(1086개) △도매 및 상품중개업(779개) △부동산업(777개) △건설업(551개) △광고업 및 기타 산업관련서비스업(338개) 순이다.

시군구별로는 △경기 화성시(1645개) △서울 강남구(1242개) △경기 남양주시(1137개) △경기 김포시(1057개) △경기 평택시(993개)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현금영수증 발급금액은 15조 7134억 원으로 5월(15조 7484억 원) 대비 350억 원 감했다. 다만 전년 동월(14조 7219억 원)과 비교하면 9915억 원 증가했다.

신용카드 결제금액은 106조 4000억 원으로 5월(105조 8000억 원) 대비 6000억 원 증가했다. 전년 동월(104조 3000억 원) 대비로는 2조 1000억 원 늘었다.

6월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액은 380조 3000억 원으로 5월(348조 3000억 원) 대비 32조 원 늘었다. 전년 동월(376조 8000억 원) 대비로는 3조 5000억 원 증가했다.

이번 월별 경제·소비 지표는 국세청이 처음으로 발표하는 통계다. 제공대상 경제지표는 △자영업자 개업·폐업 현황 △현금영수증 발급현황 △신용카드 사용현황 △전자세금계산서 발급현황 △수출입 현황 등이다.

국세청은 앞으로 전월 민생·경제 통계를 다음달 말일에 매달 제공할 예정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국세청이 생산한 경제지표를 매월 신속하게 제공해 관련 부처와 지자체가 민생·경제 회복 지원을 위한 정책을 적기에 수립·시행하고, 정책효과를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i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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