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경기 없는 날은 어떻게 지낼까…LA FC구단에 물어봤다.

이상희 기자 2025. 8. 2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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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축구(MLS)에 진출해 단 2경기만 뛰었지만 송흥민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폭발적이다.

손흥민의 유니폼을 구입하려면 선결제 후 약 3주 정도를 기다려야 하고, 그의 소속팀 LA FC 홈경기 티켓가격은 손흥민 입단 전에 비해 약 10배 정도 급등했다.

전 소속팀 토트넘과 10년 동행에 마침표를 찍고 MLS에 진출한 손흥민은 지난 10일 소속팀 LA FC 유니폼을 입고 시카고를 상대로 원정 데뷔전을 치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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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지난 10일(한국시간) MLS 데뷔전을 치른 뒤 '포스트게임' 인터뷰를 하고 있다)

(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미국프로축구(MLS)에 진출해 단 2경기만 뛰었지만 송흥민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폭발적이다.

손흥민의 유니폼을 구입하려면 선결제 후 약 3주 정도를 기다려야 하고, 그의 소속팀 LA FC 홈경기 티켓가격은 손흥민 입단 전에 비해 약 10배 정도 급등했다. 손흥민의 활약여부에 따라 앞으로 더 오를 가능성도 있다.

특히, 손흥민은 지난 17일 뉴잉글랜드를 상대로 치른 원정경기에서 MLS 첫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2:0 승리를 견인했다. 손흥민 입단 후 소속팀 LA FC는 1승 1무로 잘나가는 중이다. 일부 팬들은 온라인 상에 "1주일에 2경기를 했으면 좋겠다"는 글을 남김 정도로 손흥민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손흥민)

이에 MHN는 손흥민의 소속팀 LA FC 홍보팀에 연락해 경기가 없는 1주일 동안 손흥민의 스케쥴이 어떤지 알아봤다.

우선, 미국현지 시간으로 월요일인 18일은 팀 전체 휴식일이었다. 뉴잉글랜드에서 원정경기를 치르고 장시간 비행을 해서 LA로 돌아왔기 때문에 당연히 휴식이 필요해 보인다. 미국은 워낙에 큰 나라이다 보니 뉴잉글랜드가 있는 동부와 LA의 시차가 3시간이나 된다.

월요일 휴식을 취한 뒤 화요일과 수요일 이틀은 손흥민을 비롯 LA FC 선수단 전원이 홈구장 BMO 스타디움 내에 있는 퍼포먼스 센터에 나와 체력위주의 훈련을 한다.

하루 뒤인 목요일에는 BMO 스타디움에서 체력과 전술훈련을 하며 아울러, 언론을 위한 미디어 데이도 함께 진행한다. MLS는 미디어 데이 또는 포스트게임 인터뷰 때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으로 함께 진행하는 특징이 있다.

(LA FC 구단 홍보팀이 MHN에 보내온 1주일 훈련일정표)

LA FC는 금요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훈련을 소화한 뒤 다음 경기가 열리는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로 이동한다. 그리고 다음날인 토요일, 한국시간으로 24일 일요일 오전 7:30분에 달라스를 상대로 원정경기를 치르게 된다. 손흥민의 MLS 3번째 경기가 된다.

전 소속팀 토트넘과 10년 동행에 마침표를 찍고 MLS에 진출한 손흥민은 지난 10일 소속팀 LA FC 유니폼을 입고 시카고를 상대로 원정 데뷔전을 치뤘다. 기대했던 첫 골은 터지지 않았지만 후반 교체 투입 후 약 40분간 필드를 누빈 손흥민은 특유의 빠른 돌파력을 앞세워 동점골이 되는 페널티킥을 이끌어 내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이날 경기가 끝난 뒤 메이저리그축구 홈페이지는 "손흥민이 전격적인 데뷔전을 치뤘다"며 "그가 출전한 뒤 경기 흐름을 바꿨다. MLS에 손흥민의 시대가 왔다"고 호평했다.

(손흥민)
(손흥민)

그리고 지난 17일 치른 두 번째 경기에선 손흥민이 MLS 첫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LA FC의 2:0 승리를 진두지휘했다. 손흥민을 향한 관심과 인기가 더욱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

손흥민이 오는 24일 달라스를 상대로 MLS 첫 골을 장식한다면 그를 향한 관심과 인기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사진=손흥민©MHN DB, LA FC 구단 홍보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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