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인스타처럼 바뀐다…직장상사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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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익성 확대에 사력을 다하는 카카오가 전면 개편에 나섭니다.
티스토리나 포털 등 다음의 색깔은 줄이고, 관심도가 높은 스타일로 재정비한다는 건데요.
김동필 기자, 먼저 카카오가 다음 색깔 지우기에 나섰다고요?
[기자]
앞서 카카오는 다음 포털을 분사해 '에이엑스지(AXZ)'란 자회사로 양도했는데요.
이어 블로그 서비스인 티스토리도 뜯어고치면서 비용 절감에 나섰습니다.
내달부터 3년 이상 미이용 계정의 경우 해당 계정의 티스토리 일체를 삭제하기로 한 겁니다.
원래 장기 미이용 계정의 글은 데이터센터에 분리보관돼 사람들이 검색으로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새 방침대로라면 과거부터 누적된 정보성 글도 삭제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또 에드센스를 통한 광고도 대폭 제한하면서 일각에선 티스토리를 종료하려는 수순이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앵커]
카카오톡도 '피드형' 전면 개편을 예고했죠?
[기자]
그렇습니다.
내달부터 순차 개편을 통해 메신저 중심에서 소셜플랫폼으로 전환한다는 건데요.
친구탭의 경우 하단을 인스타그램과 같은 피드형으로 바꿔 컨텐츠를 보여주는 식으로 바꾸고, 세 번째 탭에는 숏폼 컨텐츠를 볼 수 있도록 개편한다는 구상입니다.
이런 개편은 수익과 직결되는 사용자 체류 시간을 확대하기 위함입니다.
정신아 대표는 지난 7일 있었던 2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연내 20%의 체류시간을 확대하겠다"라면서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트래픽을 늘리고, 수익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카카오 관계자는 "구체적인 변경 내용은 정해진 건 없다"라면서 업데이트 때 공개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SBS Biz 김동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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