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진법사 옆에서 덩달아 '알선로비'…측근 브로커 내주 첫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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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건진법사 청탁 의혹'과 관련해 재판에 넘긴 '건진법사 브로커'의 재판이 내주 시작된다.
건진법사 전성배씨와 가까운 사이로 알려진 이씨는 공무원의 직무와 관련된 사항에 대한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지난 18일 구속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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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법사 전성배 씨, 특검 출석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18일 민중기 특별검사팀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웨스트로 들어가고 있다.
전씨는 2022년 4∼8월께 윤모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으로부터 교단 현안 관련 청탁과 함께 다이아몬드 목걸이, 샤넬백 등을 받은 뒤 이를 김건희 여사에게 전달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2025.8.18 [공동취재] cityboy@yna.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yonhap/20250820114521339hwfi.jpg)
(서울=연합뉴스) 이도흔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건진법사 청탁 의혹'과 관련해 재판에 넘긴 '건진법사 브로커'의 재판이 내주 시작된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이현복 부장판사)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를 받는 이모씨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연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재판에 앞서 범죄 혐의에 대한 피고인 측 입장을 확인하고 증거조사 계획을 잡는 절차로 피고인 출석 의무는 없다.
건진법사 전성배씨와 가까운 사이로 알려진 이씨는 공무원의 직무와 관련된 사항에 대한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지난 18일 구속기소됐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이씨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사무실로 불러 기소 내용과 관련해 추가 조사하고 있다.
특검팀은 건진법사 청탁 의혹의 핵심 인물인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도 이씨와 함께 구속기소했다.
전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샤넬 백 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 등을 받는 윤씨 사건은 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에 배당됐다.
leed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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