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재무 “올해 관세수입 3000억달러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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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베선트(사진) 미국 재무부 장관은 올해 미국의 관세 수입이 3000억달러(417조2400억원)를 훨씬 웃돌 것이며, 이를 부채 상환에 먼저 사용하고 일부는 국민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라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이날 CNBC 인터뷰에서 "관세 수입이 올해 3000억달러가 될 수 있다고 말해왔는데, 상당히 상향 조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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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등 파생제품 407종 관세 추가
美·러·우 정상회담 헝가리 가능성

스콧 베선트(사진) 미국 재무부 장관은 올해 미국의 관세 수입이 3000억달러(417조2400억원)를 훨씬 웃돌 것이며, 이를 부채 상환에 먼저 사용하고 일부는 국민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라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이날 CNBC 인터뷰에서 “관세 수입이 올해 3000억달러가 될 수 있다고 말해왔는데, 상당히 상향 조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을 낮추기 위해 부채 상환을 시작할 것이며, 그 후에는 그것이 미국 국민들에게 (소득) 보전을 위해 사용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 상무부는 이날 “무역확장법 232조에 의한 품목 관세가 적용되는 철강·알루미늄 파생 제품 목록 407개 제품 카테고리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추가된) 제품의 철강·알루미늄 함량에 50%의 관세율이 적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BIS는 “오늘 조처에는 풍력 터빈과 부품 및 구성품, 모바일 크레인, 불도저, 기타 중장비, 철도차량, 가구, 압축기 및 펌프 및 수백 가지 다른 제품에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무역확장법 232조는 특정 품목의 수입이 미국의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판단될 경우 관세 등 적절한 조처를 통해 수입을 제한할 권한을 대통령에게 부여하고 있다.
미국의 이번 조처로 인해 한국의 관련 산업계도 피해를 볼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무역협회는 참고자료를 통해 이번에 추가된 관세 대상 품목의 한국 수입액이 지난해 기준 118억9000만달러(약 16조5000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한편 베선트 장관은 우크라이나전쟁을 종결짓기 위한 미국-러시아-우크라이나 3국의 정상회담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릴 수 있다고 말했다.
헝가리의 오르반 빅토르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모두 우호적 관계를 맺고 있다는 점에서 부다페스트는 3자회담 개최 후보지로 주목받고 있다.
김수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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