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24시] ‘사천국제공항 승격 및 확장’ 정책 토론회 개최
“전국 최고의 가왕 가린다”…삼천포아가씨가요제 전국왕중왕전
(시사저널=김대광 영남본부 기자)

경남 사천시는 다음 달 1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경남도, 우주항공산업발전포럼과 '우주항공길 사천국제공항 승격 및 확장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토론회는 우주항공청 개청과 우주항공국가산단(사천지구) 조성, 항공 MRO 산업 발전 등과 연계해 사천공항의 확장 및 국제공항 승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남해~여수 해저터널 개통에 따른 경남 서부지역 여객과 화물 수송량 증가 등 교통·물류 환경 변화에 대응해 공항 인프라 확충과 지역 균형발전 전략을 논의한다.
행사는 서천호 국회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박동식 사천시장의 환영사, 국회의원들의 축사가 이어진다. 주제 발표에는 김한용 한국공학학회 고문과 고계성 경남대학교 관광학부 교수가 참여해 사천국제공항 승격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발표한다.
이어 박진서 한국교통연구원 항공·우주교통연구본부 본부장, 박성준 경남도 교통건설국장, 김옹이 한국항공교통학회 회장, 윤창술 경상국립대 교수, 최성호 (사)한국정책연구소 소장, 김운중 한국공항공사 글로컬사업부 항공영업실장, 강원석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 전략기획실장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에서는 사천국제공항의 경쟁력 강화 방안과 장기적인 발전 전략이 심층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공항의 확장 및 국제공항 승격은 우주항공청 개청과 맞물려 국가 항공우주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발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사천시, 삼천포용궁수산시장·새벽시장 '빈 점포 입주자' 모집
경남 사천시가 삼천포 용궁수산시장과 새벽시장의 빈 점포 주인을 찾는다. 사천시는 오는 9월5일까지 삼천포용궁수산시장(53곳)과 새벽시장(1곳) 빈 점포 사용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20일(공고일) 현재 사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19세에서 65세 이하 체납이 없는 시민이다. 단, 공고일 현재 시장 사용자 및 배우자, 직계존비속 등은 신청자격이 제한된다.
입점을 희망하는 신청자는 구비서류를 준비해 시청 지역경제과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되고 서류 심사와 공개추첨 등을 통해 최종입점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시장별 빈 점포현황 및 기타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확인하거나 사천시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 최고의 가왕 가린다"…삼천포아가씨가요제 전국왕중왕전
전국 대표가요제 대상 수상자들이 경남 사천에 모여 전국 최고의 가왕을 가린다. 사천시는 오는 29일 오후 7시 삼천포대교공원 해상무대에서 사천을 대표하는 음악축제인 '제13회 삼천포아가씨 가요제 전국왕중왕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개최된 가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한 실력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연을 펼치는 왕중왕전으로 특히 올해는 사천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하는 해에 열려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대회는 신곡 (맞춤형 창작곡), 기성곡(기존 대중가요) 등 2개 경연으로 진행되며 전국 각지 주요 가요제의 대상 수상자 6명과 사천지역 대표 1명이 최고의 자리를 놓고 TOP 7 경연을 펼친다.
김현진(2024오대산전국청소년트롯가요제), 박상현(2023현인가요제), 손세운(2015왕평가요제), 송지현(2025목포뮤직플레이), 이민재(2025함양벚꽃전국가요제), 전기수(2025싱코리아왕중왕전), 전윤정(2023파워풀대구가요제) 등 7명의 대상자가 각자의 개성 있는 음악 스타일과 무대매너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왕중왕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트로피가 주어지고 출전자 전원에게도 신곡 제공과 출연료 및 트로피가 수여된다. 또한 박서진, 아즈마아키, 은방울자매, 최윤하, 김성범, 문수화 등 초대가수와 MC 임백천은 축제의 흥을 돋우며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는 삼천포대교 야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가 사천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치열한 경연과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며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천포아가씨페스티벌조직위원회 이미연 대표는 "삼천포아가씨가요제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음악을 통해 뜨거운 열정과 꿈이 만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무대로 자리해 왔다"며 "올해 역시 진정성과 감동이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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