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방랑시인' 비유한 김여정에 "상호 존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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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이재명 대통령이 적대적 남북 관계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위인이 아니라고 주장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발언에 대해 상호 존중의 자세를 촉구했습니다.
통일부는 "남과 북 주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한반도 평화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남북이 서로 상대방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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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이재명 대통령이 적대적 남북 관계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위인이 아니라고 주장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발언에 대해 상호 존중의 자세를 촉구했습니다.
통일부는 "남과 북 주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한반도 평화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남북이 서로 상대방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부부장이 어제(19일) 외교부 주요 국장들과 협의회를 갖고 "한국 정부의 기만적 대북 유화공세의 본질과 이중적 성격을 신랄히 비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여정은 "작은 실천이 조약돌처럼 쌓이면 상호 간 신뢰가 회복될 것"이라는 그제 이 대통령의 발언 등을 '망상'이라고 비난하는 한편, 이 대통령이 "방랑시인 같은 말만 늘어놓는다"며 "역사의 흐름을 바꾸어 놓을 위인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통일부는 이에 대해 "이재명 정부의 한반도 평화를 위한 선제적 조치들은 일방의 이익이나 누구를 의식한 행보가 아니라 남과 북 모두의 안정과 번영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는 대북 통일정책의 기본방향에 대해 지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이미 밝힌 바 있으며, 앞으로 이를 이행하기 위해 일관되게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아영 기자 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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