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 신작 ‘월드 오브 탱크: 히트’ 게임스컴서 최초 공개
워게이밍이 19일(독일시간), 게임스컴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에서 ‘월드 오브 탱크’ 프랜차이즈의 새로운 타이틀 ‘월드 오브 탱크: 히트’(World of Tanks: HEAT)를 발표했다.
ONL에서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첫 선을 보인 ‘월드 오브 탱크: 히트’는 2차 세계대전 이후의 시대를 배경으로 한 새로운 무료 전차 슈팅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빠르게 진행되는 10대 10 전투에 참여해 강화된 전차를 운용할 수 있다.

특히 ‘월드 오브 탱크’ 시리즈의 전차 전투를 더욱 빠르고 역동적으로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 플레이어는 고유한 능력, 심도 있는 개인화 시스템, 그리고 전투를 지배할 수 있는 강력한 힘을 가진 다양한 실험적인 전차를 운용하게 된다. 전차에는 첨단 무기 시스템, 장갑 모듈, 시각적 업그레이드 아이템을 장착할 수 있고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개조할 수 있다.
빅터 키슬리 워게이밍 CEO는 “‘월드 오브 탱크: 히트’는 새로운 배경, 새로운 게임플레이 메커니즘, 빠른 속도감, 그리고 최첨단 기술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전차 경험을 선사하는 워게이밍의 비전이다.”라며 “월드 오브 탱크의 명성과 DNA를 계승한 이 게임은 플레이어들이 이전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방식으로 전차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해줄 것”이라고 소개했다.
‘월드 오브 탱크: 히트’는 PC(워게이밍 게임 센터와 스팀), PS5, X박스 시리즈 X|S, 그리고 스팀 데크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하며, 워게이밍 역사상 최초로 크로스 플랫폼 동시 출시 예정이다.
한편, 워게이밍은 이날 ‘월드 오브 탱크’의 역대 최대 규모 업데이트인 ‘월드 오브 탱크 2.0’을 발표했다.
업데이트는 오는 9월 1일 진행될 예정으로, 2.0 업데이트에서는 완전히 새로운 11단계 전차, 새롭게 디자인된 격납고와 UI,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지도에서 펼쳐지는 스토리 중심의 PvE 모드는 물론 수백 대의 전차에 대한 전면적인 밸런스 조정, 차세대 자동 대전 시스템 등 다양한 요소들을 선보이게 된다.
게임 역사상 처음으로 추가된 11단계 전차는 전차별로 부여된 고유의 특수 기능과 새로운 성장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총 16대의 신규 전차가 추가된 이후 더 많은 전차들이 출시될 예정이다.
조진호 기자 ftw@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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