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패딩’ 아크테릭스, 한국 직진출 성사…유통사 양수양도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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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빨간 패딩'으로 화제를 모았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아크테릭스가 드디어 한국에 직접 진출한다.
아크테릭스는 20일 한국 독점 유통사였던 넬슨스포츠의 주요 자산과 일부 부채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넬슨스포츠는 지난 2001년부터 아크테릭스 한국 유통을 맡아왔다.
켄 리 아크테릭스 아시아태평양 총괄은 "넬슨스포츠가 오랜 시간 쌓아온 고객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국에서 직접 소비자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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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서울 수서역에서 포착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사진 오른쪽). 이 부회장이 착용했던 캐니다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아크트렉스 ‘파이어비 AR 파카(FIREBEE AR PARKA)‘. [뉴시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ned/20250820102730096zyfq.jpg)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이재용 빨간 패딩’으로 화제를 모았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아크테릭스가 드디어 한국에 직접 진출한다.
아크테릭스는 20일 한국 독점 유통사였던 넬슨스포츠의 주요 자산과 일부 부채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넬슨스포츠는 지난 2001년부터 아크테릭스 한국 유통을 맡아왔다. 이번 인수로 아크테릭스는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DTC(Direct-to-Consumer)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브랜드는 한국 내 시장 확장을 위해 정해빈 넬슨스포츠 부사장을 코리아 총괄 매니저로 임명했다. 넬슨스포츠는 별도로 7개의 오프라인 매장 ‘더 기어 샵’을 소유·운영하며 아크테릭스와 다른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유통을 이어간다.
아크테릭스는 ‘시조새’ 로고와 고가 이미지로 유명하다. 특히 2019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부산행 열차에서 입었던 빨간 패딩 ‘파이어비 AR 파카’가 언론에 포착되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당시 넬슨스포츠 관계자는 “이 부회장의 지인이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선물용으로 구매해 갔다”며 “보도 직후 매장에 제품 문의가 폭주했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해당 패딩은 ‘이재용 빨간 패딩’으로 불리며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
앞서 이 회장이 사용한 ‘언더아머 티셔츠’나 ‘소프트립스 립밤’ 등이 잇따라 ‘이재용 잇템’으로 불리며 국내 판매량이 급증한 전례도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아크테릭스 직진출이 한국 소비자들의 ‘시조새 열풍’을 더욱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켄 리 아크테릭스 아시아태평양 총괄은 “넬슨스포츠가 오랜 시간 쌓아온 고객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국에서 직접 소비자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정호진 넬슨스포츠 대표는 “이번 거래는 국내 고객에게 아크테릭스 제품을 더 많이 선보일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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