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대부도서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활용 'ESG 의료봉사' 전개

박정렬 기자 2025. 8. 20. 10: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웅제약이 의료 접근성이 낮은 도서 지역의 의료 공백을 첨단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로 메우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새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조병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부장은 "이번 봉사는 대웅제약이 지향하는 '모두가 건강한 세상'을 구현하기 위한 ESG 경영 실천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의료 접근성이 낮은 곳에 지속해서 도움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부도 주민이 ‘모라 뷰’를 이용해 근골격계 상태 분석 결과를 확인하고 있다./사진=대웅제약


대웅제약이 의료 접근성이 낮은 도서 지역의 의료 공백을 첨단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로 메우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새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6개 디지털 헬스 기업(씨어스테크놀로지, 아크, 엑소시스템즈, 에이슬립, 에버엑스, 메디컬AI)과 의료봉사단을 구성하고 최근 경기도 안산시 대부남동 경로당에서 주민 76명을 대상으로 'ESG 디지털 헬스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6월 육도에 이어 진행된 두 번째 도서 지역 의료봉사다.

대부도는 농촌·섬 지역의 특성상 도심보다 고령 인구 비율이 비교적 높다. 섬 내에 보건지소 한 곳 외에는 별도의 의료기관이 없어 정기적인 건강검진이나 만성질환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 하나다.

이날 의료봉사단은 △AI(인공지능) 실명질환 진단 솔루션 '위스키'와 안저카메라 '옵티나 제네시스' △웨어러블 심전도 기기 '모비케어' △심부전 조기진단 소프트웨어 '에티아 LVSD' △근감소증 분석 솔루션 '엑소메드-딥사크' △근골격계 분석 소프트웨어 '모라 뷰' △수면무호흡 진단 앱 '앱노트랙' 등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문제를 파악하고 운동과 생활습관 개선 등 '맞춤 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실제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를 통한 스크리닝 결과 어르신들의 건강 문제가 다수 확인됐다고 한다. AI 안저검사에서는 주민 약 40%에서 실명 위험 질환 의심 소견이 관찰됐다. 근감소증 검사에서는 약 48%가 의심·주의 단계로 분류돼 정밀 검진을 권장했다. 근골격 검사에서도 약 65%에서 자세 정렬 이상이 확인됐다.

대부도 주민이 AI(인공지능) 실명질환 진단 솔루션 ‘위스키’와 안저카메라 ‘옵티나 제네시스’를 활용해 안저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사진=대웅제약


이번 의료봉사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통한 만성질환의 조기 발견과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새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도 평가된다. 특히 심부전, 부정맥, 근감소증, 수면무호흡과 같이 일반 검진에서 놓치기 쉬운 질환까지 조기 파악할 수 있어 어르신 건강 증진에 더욱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웅제약은 '디지털 기술로 의료 격차를 해소한다'는 ESG 실천의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구현한 사례라고 자평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기기 기업들과 협력해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정기적 건강지원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데이터 기반의 정밀 건강관리 모델을 통해 국내 디지털 헬스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조병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부장은 "이번 봉사는 대웅제약이 지향하는 '모두가 건강한 세상'을 구현하기 위한 ESG 경영 실천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의료 접근성이 낮은 곳에 지속해서 도움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박정렬 기자 parkjr@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