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국수 원더풀” 사찰음식에 푹 빠진 음식학자들[청계천 옆 사진관]
전영한 기자 2025. 8. 2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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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찰음식이 세계 무대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18일 해외 4개국 미국, 영국, 이탈리아, 중국의 저명한 음식 석학들을 초청해 사찰음식 팸투어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앞으로 해외 전문가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사찰음식의 세계화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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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찰음식이 세계 무대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18일 해외 4개국 미국, 영국, 이탈리아, 중국의 저명한 음식 석학들을 초청해 사찰음식 팸투어를 가졌다.
이 행사에는 미국 뉴욕 CIA(The Culinary Institute of America)의 브렌던 R. 월시 학장과 양종집 교수, 영국 케임브리지대 신잉 트레이시 리우 박사, 이탈리아 미식과학대 파올로 코르보 교수, 중국 북경사범대 토마스 두보이스 교수, 영국 에딘버러대 케한 딩 교사 등 세계적으로 저명한 음식학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16일과 17일 전남 장성의 백양사와 천진암에서 사찰음식을 체험한 데 이어, 18일 서울 은평구 진관사를 찾아 사찰음식 명장 회주 계호 스님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계호 스님은 참가자들에게 여름철 건강 음식인 ‘콩국수’ 조리 과정을 선보였다. 학자들은 직접 맷돌에 콩을 갈며 조리 과정을 체험했고, 이어 사찰 참배와 명상, 주지 법해 스님과 차담을 하며 사찰음식의 의미를 되새겼다. 회주 계호 스님은 “사찰음식은 자연의 식재료를 있는 그대로 살리는 것에서 출발하며, 음식을 만드는 이의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해외 학자들은 19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 별관 강당에서 열린 국제학술 심포지엄에 참석해 ‘지속가능한 음식문화로서의 사찰음식 가능성’을 주제로 세계 음식학계의 현황, 사찰음식의 위치, 대안음식문화로서 사찰음식의 가능성 등에 대해 다양한 토론을 펼쳤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앞으로 해외 전문가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사찰음식의 세계화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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