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웰니스 누리러 가볼까…경기 웰니스 관광지 15곳 선정

장주영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semiangel@mk.co.kr) 2025. 8. 2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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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내에서 건강과 치유를 두루 누릴 수 있는 웰니스 관광지 15곳을 공식 인증해 발표했다.

장향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이번에 선정한 웰니스 관광지는 경기형 관광 브랜드를 이끌 핵심 자원"이라며 "국내외 관광객이 경기도에서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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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형 웰니스 관광지 15곳’ 발표
양주 시립미술관·여주 강천섬 등 최종 인증
힐링/명상·자연치유·반려동반 등 6개 주제

경기도가 도내에서 건강과 치유를 두루 누릴 수 있는 웰니스 관광지 15곳을 공식 인증해 발표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18일 ‘경기도 웰니스 관광지 인증심의위원회’ 최종 심의를 열었다. 지난달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총 13개 시군 1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심의에서는 ▲웰니스 관광 매력도 ▲웰니스 관광 운영 체계 ▲외국인 관광객 수용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가평 수목원 / 사진 = 경기도
‘웰니스 관광’은 웰빙(Wellbeing)과 건강(Fitness) 또는 행복(Happiness)을 뜻하는 ‘웰니스(Wellness)’와 ‘관광’을 결합한 개념이다. 건강, 치유, 힐링을 목적으로 하는 다양한 관광 활동을 의미한다. 최근 세계적 여행 흐름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본격적으로 도내 관광자원을 활용한 경기형 웰니스 관광지를 발굴·육성하고 있다.

주요 웰니스 관광지 15곳은 주제별로 나뉜다. 반려동물 동반 관광지 ▲여주 강천섬, 힐링/명상 관광지 ▲남양주 모란미술관 ▲양평 미리내힐빙클럽 ▲수원 시립미술관 ▲양주 시립미술관 ▲시흥 웨이브파크 ▲양주 육지장사 ▲평택 트리비움, 자연치유 관광지 ▲남양주 물맑음수목원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파주 DMZ숲, 스테이 관광지 ▲양평 불룸비스타, 푸드 관광지 ▲수원 전통문화관, 뷰티/스파 관광지 ▲고양 아쿠아필드 ▲포천 허브아일랜드 등이다.

양주 미술관 / 사진 = 경기도
양주 시립미술관은 장욱진미술관과 민복진미술관으로 구성했다.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작품들을 전시 중이다. 현대인들을 치유하는 ‘정서적 웰니스(Wellness)’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들이 예술과 자연 속에서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은 청정한 공기와 계곡 물소리가 어우러진 국내 대표 수목원이다. 사계절 아름다운 조경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춰 방문객이 자연 속에서 여유와 평온을 만끽할 수 있다.

인증을 받은 웰니스 관광지는 국내외 홍보와 관광 상품화 지원, 맞춤형 개별 컨설팅, 운영 역량 강화 교육, ‘웰니스 관광 페스타’ 참여 등의 지원을 받는다. 이를 통해 관광지별 특색 있는 콘텐츠 개발과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 구축을 도모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이번 최초 인증을 계기로 경기형 웰니스 관광지가 도를 대표하는 관광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의 방문을 확대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상권 활성화 등 실질적인 효과로 이어지도록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파주 DMZ숲 / 사진 = 경기도
경기도는 2023년 3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도의원(파주4) 대표발의로 ‘경기도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된 이후 ‘경기도 웰니스 관광 활성화 연구용역’을 거쳐 올해부터 웰니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장향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이번에 선정한 웰니스 관광지는 경기형 관광 브랜드를 이끌 핵심 자원”이라며 “국내외 관광객이 경기도에서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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