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오영훈 제주도정 도민 평가, 100점 만점에 52.8점”
제주연구원 의뢰 긍정 ‘48.7%’, 리얼미터 자체 ‘40.3%’

제주연구원이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도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오영훈 도정에 대한 긍정 평가는 48.7%로 나타났다.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면 52.8점에 그쳤다.
제주연구원이 지난 7월 31일 공개한 '민선 8기 3년 제주도정 성과 도민 인식조사'에 따르면, 도정 운영 평가는 '잘함' 48.7%, '잘못함' 33.1%로 나타났다. '매우 잘함'은 4.9%, '매우 잘못함'은 6.1%다. '모름·무응답'은 18.2%로 집계됐다. 이 같은 수치를 100점 평점으로 환산하면 52.8점이라는 것이 제주연구원의 설명이다.


긍정평가 이유는 ▲지역 현안 및 숙원사업 해결 노력(38.8%) ▲도민 소통 및 의견 반영 노력(37.9%) ▲행정 투명성·공정성 높아 신뢰가기 때문(13.2%) 순이다.
부정평가 이유는 ▲도민 소통 및 의견 반영 미흡(29.2%) ▲행정 불투명성·공정성 부족 신뢰 떨어져(28.5%) ▲지역 현안 및 숙원사업 해결 미흡(25.7%) 순이다.
민선 8기가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를 바라는 분야로는 '민생경제'가 30.9%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은 '사회복지·보건의료' 15.7%, '청년·미래신산업' 13.5% 순이다.

제주연구원은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7월 7일부터 15일까지 도내 거주 만 18세 이상 도민 1018명을 대상으로 모바일웹과 전화면접 조사 방식을 병행해서 조사를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한편, 리얼미터가 자체 실시한 7월 광역단체장 평가에서 오영훈 지사는 긍정 평가 40.3%로 전체 17위 가운데 12위를 기록했다.
리얼미터 자체조사는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시도 별 각 8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임의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