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세’ 김희선, 전직 대치맘이었다 “美 유학 간 딸 위해 하루 16번 라이딩” (한끼합쇼)

배우 김희선이 ‘라이딩’(등·하원 픽업)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9일(화) 방송된 JTBC ‘한끼합쇼’ 7회에서는 김희선과 탁재훈, 수학 일타강사 정승제, 급식대가 이미영 셰프가 수험생들의 메카 대치동을 찾았다. 수능 D-100 특집으로 꾸며진 이번 회차는 단순한 식사 도전을 넘어, 치열한 입시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는 따뜻한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날 탁재훈은 “사실 지금 수능이 10일 정도 남았다. 너무 아마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지금부터 학생들은 머릿속에 수능 생각이 가득 차 있을 텐데 오늘 이왕이면 수험생들이 있는 집에 찾아가 한 끼 대접하고 싶다”고 취지를 밝혔다.
김희선은 대치동 ‘학부모 유경험자’로서 공감의 멘트를 전했다. 그는 “저 사실은 여기 최대 16번까지 와봤다. 대치동 학원 다니는 학부모 유경험자로서. 근데 여기에 학원이 많다 보니까 엄마들이 여기를 안 올 수가 없다. 아이들 라이딩 해야 하니까”라고 말했다.
현장 분위기를 보던 탁재훈이 “아까 봤는데 학생들 진짜 많고”라고 하자, 김희선은 “학생 반 엄마 반이다. 그래서 이 동네에 음식이 그렇게 맛있다”고 너스레를 떨며 대치동의 열기를 전했다.
한편 김희선은 지난 2007년 2살 연상 사업가 박주영과 결혼, 2009년 딸 박연아 양을 낳았다. 연아 양은 6세 때 영재 시험에서 만점을 받은 바 있으며, 현재 미국 LA에서 유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형우 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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