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약화에 가상자산 급락…이더리움·엑스알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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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되면서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20일 코인게코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2.9% 하락한 11만3160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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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되면서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20일 코인게코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2.9% 하락한 11만3160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때 11만2700달러대까지 추락했던 비트코인은 이내 회복세를 보였으나 11만3000달러대에서 머무르고 있는 중이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4.9% 내린 4133.67, 엑스알피는 5.9% 하락해 2.89달러에서 거래 중이다.
지난 14일 발표된 미국 7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문가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9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꺾였다.
여기에 오는 22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경제정책 심포지엄 잭슨홀 연설을 앞두고 위험 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가격이 추가 하락했다.
코인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투자자들은 예상보다 강한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 이후 9월 연준 금리 인하 가능성을 재검토하고 있다”며 “이날 하락은 파월 의장이 잭슨홀 연설에서 매파적 발언을 내놓을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지영 기자 jy100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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