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성공률 91%’ 국대 풀백 설영우, 챔스PO서 맹활약…즈베즈다는 ‘약체’ 파포스에 안방서 1-2 충격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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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풀백 설영우(츠르베나 즈베즈다)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제 몫을 다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설영우는 20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 있는 라이코 마티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파포스(키프로스)와 2025~202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에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격해 풀타임을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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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국가대표 풀백 설영우(츠르베나 즈베즈다)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제 몫을 다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설영우는 20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 있는 라이코 마티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파포스(키프로스)와 2025~202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에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격해 풀타임을 뛰었다.
축구 통계업체 ‘풋몹’에 따르면 설영우는 총 80회 볼터치하며 패스 성공률 91%(44회 시도 40회 성공)를 기록했다. 키패스는 1회였고, 긴 패스 성공률이 89%(9회 시도 8회 성공)나 됐다. 수비에서도 걷어내기와 헤더 클리어가 나란히 2회, 리커버리 5회를 해냈으며 지상 볼 경합 성공률이 88%(8회 시도 7회 성공)다.
그러나 팀은 이날 1-2로 졌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즈베즈다의 우세를 점쳤으나 킥오프 30초께 상대 주앙 코레이아에게 기습적인 중거리 슛 선제골을 허용했다. 또 후반 7분 페페에게 페널티킥 추가골을 내줬다.
즈베즈다는 후반 18분 브루노 두아르테가 만회골을 넣었지만 더는 추격하지 못했다.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그는 첫 번째 슛이 상대 골키퍼에게 막혔으나 흐른 공을 리바운드 헤더로 연결해 골문을 갈랐다.
즈베즈다는 27일 오전 4시 키프로스 알파메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원정 2차전에서 뒤집기를 노린다. 반드시 승리해야 UCL 본선행을 바라볼 수 있다. 반면 파포스는 원정 승리로 한결 여유롭게 홈경기를 대비하게 됐다. 사상 첫 UCL 본선 무대에 설지 지켜볼 일이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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